유명 女 배우, 촬영장 '텃세' 폭로...실명 언급까지 '논란 일파만파'
유명 女 배우, 촬영장 '텃세' 폭로...실명 언급까지 '논란 일파만파'
배우 칼리 쿠오코, 로즈 맥고완 언급하며 "텃세 있었다" 언급

(MHN 김유표 기자) 배우 칼리 쿠오코가 과거 드라마 촬영장에서 느꼈던 '냉랭한 분위기'를 솔직하게 털어놔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당시 자신을 달갑지 않게 대했던 동료 배우의 이름을 직접 언급하면서 온라인상에서 다양한 의견이 오가고 있다.
쿠오코는 지난달 9일(현지 시각) 팟캐스트 '암체어 엑스퍼트'(Armchair Expert)에 출연해 지난 2005년 드라마 '참드'(Charmed) 마지막 시즌에 합류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정말 긴장했고 두려움이 컸다"고 당시 심정을 전했다.
당시 21세였던 그는 이미 오랜 시간 함께 작업해 온 기존 출연진 사이에 새로 투입된 상황이었다. 촬영장에 처음 들어섰을 때가 마침 점심시간이었고,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식사를 하고 있어 더욱 위축됐다고 설명했다. 쿠오코는 그 순간을 떠올리며 "심장이 내려앉는 기분이었다"고 덧붙였다.
쿠오코의 말에 따르면 동료들의 태도는 서로 달랐다. 알리사 밀라노는 그를 보자마자 따뜻하게 안아주며 반갑게 맞이했고, 쿠오코는 그 환대를 지금도 잊지 못한다고 말했다. 반면 할리우드 유명 여배우 로즈 맥고완에 대해서는 "나를 반긴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다. 그가 나를 좋아했는지는 여전히 알 수 없다"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이어 쿠오코는 "8년 동안 이어진 작품에 마지막 시즌에만 합류한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라며, 그 자체로 상당한 부담과 압박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쿠오코는 지난 3일(현지 시각)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와의 인터뷰에서도 "강도 높은 분위기 속에서 일했다"며 "따뜻하게 대해준 이들도 있었지만 그렇지 않은 기억도 분명히 남아 있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전했다.
쿠오코가 언급한 드라마 '참드'는 지난 1998년부터 2006년까지 방영된 작품으로 큰 인기를 누린 판타지 드라마다. 하지만 해당 작품은 출연진 간 불화설로도 여러 차례 주목을 받았다. 초반 주연이었던 섀넌 도허티는 알리사 밀라노와의 갈등설이 불거진 뒤 시즌3에서 하차했고, 이후 로즈 맥고완이 시즌4부터 합류해 자리를 채웠다.
이후 쿠오코는 시트콤 '빅뱅 이론'에서 페니 역을 맡으며 세계적인 인지도를 쌓았다. 현재 그는 배우 톰 펠프리와 약혼한 상태이며, 두 사람 사이에는 딸이 있다.
쿠오코의 과거 현장을 언급한 발언이 전해지자 온라인에서는 반응이 엇갈렸다. 일부 누리꾼들은 "현장의 분위기를 솔직히 털어놓은 점이 인상적이다", "실명을 밝힌 건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것"이라는 공감 의견이 줄을 이었다. 반면 "개인적 경험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는 건 신중했어야 한다", "괜한 오해를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

사진=MHN DB, 채널 'Armchair Expert'·'We Need To 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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