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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복서 '턱뼈 두동강' 보람 있었다! 메이웨더-파퀴아오 11년 만의 리매치, 폴 덕에 성사…"경이적 수치가 증명"
유튜버 복서 '턱뼈 두동강' 보람 있었다! 메이웨더-파퀴아오 11년 만의 리매치, 폴 덕에 성사…"경이적 수치가 증명"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유튜버 출신 복서 제이크 폴이 10년 넘게 멈춰 있던 세기의 대결을 성사시켰다.
'BBC', 'ESPN' 등 복수의 외신은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매니 파퀴아오가 11년 만의 공식 리턴매치를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두 선수는 오는 9월 1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최첨단 공연장 '스피어'에서 맞붙기로 합의했다. 이번 경기는 글로벌 OTT 플랫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두 사람의 첫 대결은 지난 2015년 복싱 역사상 최고의 매치로 불리며 역대 최고 수익 기록을 갈아치웠다. 당시 메이웨더가 판정승을 거두면서 재대결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지만, 이후 10년 넘도록 2차전은 좀처럼 성사되지 않았다.
그러나 2026년 마침내 2차전이 확정됐다. 그리고 이 매치업의 배경에는 폴이 남긴 기록적인 흥행 수치가 있었다는 분석이다.
격투기 전문 매체 '블러디엘보우'는 26일(한국시간) 제이크 폴이 넷플릭스에서 기록한 시청 수치가 메이웨더-파퀴아오 2차전을 성사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넷플릭스에서 열린 폴과 마이크 타이슨의 맞대결은 전 세계 평균 분당 시청자 수 1억 명을 넘겼다. 이는 넷플릭스가 처음으로 생중계한 격투 스포츠 이벤트였다.
폴은 전문적인 선수가 아닌것 치고는 뛰어난 피지컬과 준수한 기량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아왔지만 수준급 복서로 꼽히는 조슈아를 상대로는 이렇다 할 반격조차 펼치지 못한 채 일방적으로 타격을 허용했다. 그리고 심지어 턱뼈가 두군데 골절이 되며 티타늄 플레이트를 삽임하는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결과와 내용과 달리 흥행 성적은 복싱을 넘어 스포츠 역사상 손에 꼽는 규모였다. 그리고 이런 결과가 메이웨더-파퀴아오의 2차전을 가능케 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파퀴아오 프로모션의 최고경영자 재스 마투르는 인터뷰에서 "첫 경기가 열린 지 11년이 지났고, 지난 10년간 수많은 시도가 있었지만 번번이 무산됐다"며 "결정적 요인은 넷플릭스와의 파트너십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는 유료 시청 판매 중심 시대가 아니라 스트리밍 중심 시대다. 타이슨-폴 경기와 테런스 크로포드, 카넬로 알바레스의 슈퍼파이트가 보여준 수치가 확신을 줬다"며 "스트리밍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시청층에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 재대결을 가능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블러디엘보우는 "10년 묵은 재대결이 결국 스트리밍 수치에 의해 움직였다는 점은 현재 복싱 산업의 흐름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사진= albat, 넷플릭스,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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