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호정 두문불출했던 이유 “몇년간 칩거, 엄마로서 열심히 살았다”(라디오쇼)
유호정 두문불출했던 이유 “몇년간 칩거, 엄마로서 열심히 살았다”(라디오쇼)

[뉴스엔 박아름 기자] 유호정이 그동안 두문불출했던 이유를 공개했다.
배우 유호정은 1월 28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배우 진세연, 김승수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모든 게 오랜만이라는 유호정은 그동안 두문불출한 이유에 대해 "개인적으로 엄마로서 너무 오랫동안 열심히 살다보니 공백이 길었다"고 설명했다. "계속 하시지 왜 나왔냐?"는 박명수의 예리한 질문엔 "세상이 궁금해지더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11년 만에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로 안방극장에 컴백하게 된 유호정은 예전과 달라진 촬영 환경에 대해 묻자 "그것 때문에 굉장히 긴장이 많이 되는데 KBS는 변함이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명수는 "그게 문제다. KBS는 리뉴얼을 안한다"고 지적했고, 유호정은 "근데 카메라가 바뀌었다. 뭔가 시스템이 예전보다는 편해진 느낌이다"고 털어놨다.
박명수는 또 "그땐 쌍욕과 화가 난무했던 때다"고 말했고, 유호정은 폭풍 공감했다. 유호정은 "지금은 화가 전혀 없어졌다. 대사만 잘 외우면 된다. 낯설지는 않고 편안했다. 김승수 씨도 있고 현장이 편하고 익숙해 다행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유호정은 "몇 년 동안 집에서 칩거했는데 조금 살아나는 느낌이다. 아들은 군대 갔다와서 대학교 3학년 복학했고 딸도 대학교 4학년이다"고 근황을 공개했다.
유호정은 동안 미모 관리 비결도 언급했다. 유호정은 "요즘은 관리가 아프지 않으려고 열심히 운동하는 거다. 진짜 열심히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 사실 운동을 진짜 싫어했다. 그래서 그냥 억지로 열심히 뛰어보려 하고 PT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1월 31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연출 한준서/극본 박지숙)는 30년 동안 악연으로 얽혔던 두 집안이 오해를 풀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결국 하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패밀리 메이크업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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