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1년 징계' LG 이상영, 볼넷-안타-안타-2루타 ‘강판’…2경기 연속 3실점 부진
'음주운전 1년 징계' LG 이상영, 볼넷-안타-안타-2루타 ‘강판’…2경기 연속 3실점 부진

[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투수 이상영이 퓨처스리그 2번째 선발 등판에서도 부진했다.
이상영은 27일 서산구장에서 열린 2026 퓨처스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 4⅓이닝 (73구) 7피안타 2볼넷 2사구 4탈삼진 3실점을 허용했다.
1회 톱타자 박정현을 유격수 땅볼로 아웃을 잡았다. 임종찬은 초구에 좌익수 뜬공으로 2아웃. 이후 유민을 몸에 맞는 볼로 출루시켰다. 박상언에게 우중간 안타를 맞아 2사 1,2루가 됐다. 정민규를 3구삼진으로 잡고 실점없이 이닝을 마쳤다.
2회 실점했다. 선두타자 권광민을 투수 앞 내야 안타로 내보냈다. 이도훈 타석에서 2루 도루를 허용. 이도훈을 우익수 뜬공으로 아웃을 잡고 김준수를 삼진으로 2아웃을 잡았다. 2사 2루에서 배승수를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내보냈고, 박정현에게 좌전 안타를 맞아 1점을 허용했다. 2사 1,2루에서 임종찬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추가 실점은 막아냈다.
3회도 주자를 2명이나 내보냈다. 선두타자 유민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다. 박상언을 유격수 땅볼, 정민규를 삼진으로 돌려세워 2사 2루가 됐다. 권광민을 몸에 맞는 볼로 내보냈는데 이도훈을 초구에 2루수 땅볼로 이닝을 마쳤다.
LG가 4회초 1점을 뽑아 1-1 동점을 만들었는데, 이상영은 4회말 흔들렸다. 1사 후 배승수를 볼넷으로 내보냈고, 박정현에게 좌전 안타를 맞아 1,2루가 됐다. 임종찬에게 우전 적시타를 맞아 2점째를 내줬다. 이어 유민에게 좌측 2루타를 맞아 1점을 추가 실점했다. 1사 2,3루 위기에서 성동현으로 교체됐다. 성동현이 포수 파울플라이와 3루수 직선타로 아웃을 잡아 추가 실점은 없었다.
이상영은 지난 20일 퓨처스리그 개막전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3볼넷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2경기 연속 3실점을 허용했다.

이상영은 2019년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전체 5순위로 LG의 지명을 받아 입단했다. 2023년 상무 소속으로 퓨처스리그에서 22경기 10승 3패 평균자책점 3.31으로 활약했다.
2023년 6월 군 복무를 마치고 LG로 복귀했다. 2023년 6경기(선발 2경기) 1패 평균자책점 3.27을 기록했다. 2024년 8경기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3.31을 기록했고, 퓨처스리그에서 뛰다가 9월 중순 음주운전 사고를 저질렀다.
KBO는 2024년 12월,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이상영에게 1년 실격처분 징계를 내렸다. 이상영은 2024년 9월 14일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는데, 당시 혈중 알콜 농도가 면허취소처분 기준에 해당돼 KBO 규약 제 151조 품위손상행위에 따라 1년 실격처분 징계를 받았다. 이상영은 2025시즌 1년을 쉬었고, 징계가 끝나고 올해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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