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한국인 또 나올까, '해병대 나온 EPL 득점왕' 손흥민 스토리 미친 화제..."월드컵 눈물 펑펑, 필승상 수상, UEL 우승까지"
이런 한국인 또 나올까, '해병대 나온 EPL 득점왕' 손흥민 스토리 미친 화제..."월드컵 눈물 펑펑, 필승상 수상, UEL 우승까지"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손흥민의 성장 스토리가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약 31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SNS 매체 트랜스퍼 라이브 뉴스는 18일(한국시각) 손흥민의 성장 스토리를 다시 조명했다.
매체는 '2018년, 많은 팬들은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이 탈락한 뒤 눈물을 흘리던 손흥민을 보며 감정이 북받쳤다. 당시에는 이 좌절로 인해 그가 한국에서 정식 군 복무를 해야 할 것으로 보였다'며 손흥민이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후 눈물을 흘리는 사진을 달았다.
당시 러시아 월드컵은 스웨덴전 0대1 패배에 이어 멕시코전에서도 1대2로 패배하면서 16강 탈락 위기에 몰렸다. 한국은 디펜딩 챔피언인 독일을 만나서 기적적인 2대0 승리로 카잔의 기적을 연출했다. 하지만 최종 순위는 3위로 16강행에 실패했다. 손흥민은 경기가 끝난 뒤 라커룸에서 아쉬움의 눈물을 펑펑 쏟아냈다.
트랜스퍼 라이브 뉴스는 '하지만 불과 몇 달 뒤, 손흥민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조국의 우승을 이끌며 병역 의무를 단 3주로 줄일 수 있었다. 2020년 5월, 그는 해당 군 복무를 마쳤고, 대대 내에서도 최고의 병사 중 한 명으로 두각을 나타내며 상위 5명에게 주어지는 필승상을 수상했다'며 손흥민이 아시안게임을 통해서 반등했다고 언급했다.
병역 혜택을 위해서 아시안게임에서는 반드시 금메달을 목에 걸어야 한다. 한국은 당시 와일드카드로 손흥민, 황의조, 조현우를 선택했다. 김민재, 황인범, 황의찬, 이승우 등 초호화 멤버였다. 한국은 16강 이란, 8강 우즈베키스탄, 4강 베트남 그리고 결승에서 평생의 라이벌 일본마저 극적으로 제압하면서 우승에 성공했다. 손흥민이 프로 데뷔한 후 첫 우승이었다.

병역 혜택을 받은 손흥미은 2019~2020시즌 이후 기초군사훈련을 위해 입소했다. 당시 손흥민은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해병대 9여단 훈련소에 입소했다. 손흥민은 동기생 157명 중 수료 성적 1위를 기록해 필승상을 받고 퇴소한 바 있다. 슈퍼스타가 군대에 가는 일이 한국을 제외하면 거의 없는 일이라 해외에서도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마지막으로 매체는 '손흥민은 이후 토트넘에서 자신의 입지를 확고히 하며 구단 역사상 세 번째로 많은 득점을 기록했고, 아시아 선수 최초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을 차지했으며, 유로파리그 우승까지 거머쥐었다'고 전했다.

해병대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시작한 2020~2021시즌부터 손흥민을 향한 세간의 평가가 달라졌다. '손케듀오'가 제대로 호흡이 터지기 시작했던 시즌이다. 손흥민은 리그 17골 11도움으로 인생 최고의 활약으로 리그 최정상급 선수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2021~2022시즌이 최절정이었다. 아무도 꿈꾸지 못했던 EPL 득점왕을 차지하면서 인생 최고의 시간을 보냈다. 이후 토트넘에서 모든 걸 헌신한 손흥민은 유로파리그 우승과 함께 친정에 안녕을 고했다.
현재는 LA FC에서 뛰면서 인생 마지막 월드컵이 될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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