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롯데 불법도박 스캔들, 미국까지 소문났다 "가을야구도 계속 못 갔는데…달갑지 않은 논란"
'이럴 수가' 롯데 불법도박 스캔들, 미국까지 소문났다 "가을야구도 계속 못 갔는데…달갑지 않은 논란"

[OSEN=조은혜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불법 도박 파문이 아시아를 넘어 미국 매체까지 확산됐다.
미국 스포츠베팅 전문 매체 '게이밍 아메리카'는 지난 17일(한국시간) "KBO 불법도박 스캔들: 롯데 자이언츠 대만 도박 사건"이라는 제목으로 롯데의 이번 대만 스프링캠프 불법 도박 논란을 보도했다.
매체는 "롯데의 2026년 스프링캠프가 진행 중이던 대만 타이난에서 나승엽과 고승민, 김동혁, 김세민이 불법 도박 논란에 휘말려 한국으로 돌아왔다. 구단을 흔들고, 팬들의 거센 질타를 받고 있는 이번 논란은 오프시즌 KBO에서 가장 큰 뉴스로 떠올랐다"고 전했다.
대만에서는 규제되지 않은 도박은 불법이다. 오락 시설은 허용되지만 상품 가치에는 엄격한 제한이 있다. 게이밍 아메리카는 "해당 시설에서는 법적 한도를 초과하는 고가 상품을 제공했으며, 그중 하나는 선수가 획득한 iPhone16이었다. 선수들이 합법적 환경으로 믿었다 하더라도, 시설 운영 자체가 대만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지적했다.

또한 매체는 "롯데 구단은 이번 사건을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했다. KBO 규정에 따르면, 도박에 연루된 선수는 최소 30경기 출장 정지와 수백만 원 규모 벌금을 받을 수 있다"면서 "KBO는 과거 한국 프로스포츠 도박 스캔들 이후 도박 문제를 엄중히 처리해왔다.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선수들은 시즌 상당 기간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된다"고 설명했다.
게이밍 아메리카는 이번 사건이 선수 기강, 해외 전지훈련 관리, 그리고 KBO가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도박 관련 규정을 어떻게 처리할지에 대한 의문을 새롭게 제기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KBO가 선수들에게 어떤 징계를 내릴지는 롯데의 시즌 초반 전망뿐만 아니라, 해외 전지훈련 중 도박 관련 규정 준수에 대한 KBO의 메시지에도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공식 스프링캠프 기간 중 도박장 방문이라는 판단과 시기를 비판하고 있는 팬들의 반응에 대해서도 전하며 "구단은 정규시즌을 앞두고 로스터 운용 불확실성에 직면했으며, 팀 문화와 리더십에 대한 외부 평가도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최근 포스트시즌 진출에 어려움을 겪던 구단에는 불필요한 잡음이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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