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스포츠

'이럴수가' 한화, '폰와' 이어 '필승조' 한승혁-김범수까지 이탈→투수 기둥뿌리 다 뽑혔다

M
관리자
2026.01.21 추천 0 조회수 539 댓글 0

'이럴수가' 한화, '폰와' 이어 '필승조' 한승혁-김범수까지 이탈→투수 기둥뿌리 다 뽑혔다

 

 

 

2025년 한국시리즈 준우승의 감격이 가시기도 전에 한화 이글스 마운드에 초대형 악재가 덮쳤다. 팀의 선발과 불펜을 지탱하던 핵심 투수들이 잇따라 팀을 떠나며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KIA는 21일 오후 "김범수와 FA(프리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 3년에 계약금 5억원, 연봉 12억원, 인센티브 3억원 등 총액 20억원 규모의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한화는 2025시즌 뛰어난 실적을 보였던 투수들을 모두 타팀으로 유출하는 아픔을 맛봤다.

 

사실 가장 뼈아픈 대목은 2025시즌 도합 33승을 기록하며 한화의 고공행진을 이끌었던 '코디 폰세와 라이언 와이스' 이른바 '폰와 듀오'의 이탈이다. 무엇보다 1선발로 17승을 거두며 KBO 리그를 그야말로 폭격한 폰세는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떠났고 16승의 와이스 역시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이적하며 나란히 메이저리그 재진출에 성공했다. 한화는 빠르게 오웬 화이트와 윌켈 에르난데스를 데려와 새 판을 짰지만, 검증된 33승 듀오를 단숨에 대체하기란 쉽지는 않아 보인다.

 

 

여기에 불펜진까지 다른 팀으로 떠났다. 지난해 71경기에 등판해 3승 3패 3세이브 16홀드 평균자책점 2.25의 커리어 하이를 찍었던 한승혁(33)이 FA 타자 강백호 영입에 따른 보상 선수로 KT 위즈의 유니폼을 입었다. 한화로서는 타선의 무게감을 위해 강백호를 택했지만, 필승조 핵심 자원을 내준 출혈이 상당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여기에 '좌완 파이어볼러' 김범수마저 이탈하고 말았다. FA 시장에 나온 김범수는 긴 협상을 이어간 끝에 이적이 확정됐다. 김범수 역시 2025시즌 73경기서 2승 1패 2세이브 6홀드 평균자책점 2.25의 준수한 성적을 남겼다.

 

김범수는 KIA 구단을 통해 "프로 데뷔 이후 지금까지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한화 이글스 팬들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심재학 KIA 단장은 김범수에 대해 "강력한 구위를 바탕으로 상대 타자를 압도할 수 있는 불펜 투수로 팀에 꼭 필요한 자원이다. 지난 시즌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해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었고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도 높다고 판단해 영입을 추진했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

 

결과적으로 2025시즌 한화 불펜의 상징과도 같았던 한승혁과 김범수, 두 선수가 나란히 빠지면서 한화의 뒷문은 순식간에 헐거워졌다.

 

무엇보다 한화는 이번 비시즌 투수 쪽보다 타자 쪽 보강에 신경 쓴 모양새다. 강백호를 영입한 데 이어 요나단 페라자를 재영입하며 타순은 미정이지만 문현빈, 페라자, 강백호, 노시환, 채은성 등으로 이어지는 공포의 타선을 구성할 수 있게 됐다. 투수진의 구멍을 강력한 화력으로 메우겠다는 노선을 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야구는 결국 투수 놀음'이라는 격언처럼 주축 투수들의 대거 이탈은 장기적인 시즌 운영에 큰 부담이 될 전망이다. 결국 아시아 쿼터로 영입한 왕옌청과 상무에서 복귀하는 강재민, 그리고 황준서·조동욱 등 젊은 투수들의 '성장'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한화의 2026시즌은 고난의 행군이 될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지난 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FA 투수 엄상백의 반등 역시 필요한 상황이다.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스포츠

'미아 위기' 손아섭 두산행? 좌익수 비었는데 영입 추진할까…"좋은 베테랑 타자지만 육성 집중해야" [시드니 현장]

M
관리자
조회수 347
추천 0
2026.02.01
'미아 위기' 손아섭 두산행? 좌익수 비었는데 영입 추진할까…"좋은 베테랑 타자지만 육성 집중해야" [시드니 현장]
스포츠

이럴 수가! '1640억 亞 역대 최고 몸값' 이정후, 결국 자리 내준다…구단 선택 못 받은 LEE, 2026시즌 우익수로 이동

M
관리자
조회수 161
추천 0
2026.02.01
이럴 수가! '1640억 亞 역대 최고 몸값' 이정후, 결국 자리 내준다…구단 선택 못 받은 LEE, 2026시즌 우익수로 이동
스포츠

韓 '초대형 이적' 오피셜 공식발표 나온다! 리즈 시절 임박했나…오현규, 겨울시장 마감 앞두고 EPL 중하위권 이적 가능성 재부상

M
관리자
조회수 148
추천 0
2026.02.01
韓 '초대형 이적' 오피셜 공식발표 나온다! 리즈 시절 임박했나…오현규, 겨울시장 마감 앞두고 EPL 중하위권 이적 가능성 재부상
스포츠

"세계 3위 한국도 있잖아!" 日 폭풍 '경계' 나섰다…일본 여자 컬링 8연속 올림픽 '시상대 경쟁 치열하다'

M
관리자
조회수 292
추천 0
2026.02.01
"세계 3위 한국도 있잖아!" 日 폭풍 '경계' 나섰다…일본 여자 컬링 8연속 올림픽 '시상대 경쟁 치열하다'
스포츠

한국 축구, U-23 아시안컵 참패 속 낭보 터졌다…"한국 2028년 차기 대회 '포트1'" (베트남 매체)

M
관리자
조회수 330
추천 0
2026.02.01
한국 축구, U-23 아시안컵 참패 속 낭보 터졌다…"한국 2028년 차기 대회 '포트1'" (베트남 매체)
스포츠

선수 절대 안 산다더니 마음 바꿨다...맨유 초대형 희소식! 캐릭이 직접 "내부 논의 중"

M
관리자
조회수 135
추천 0
2026.02.01
선수 절대 안 산다더니 마음 바꿨다...맨유 초대형 희소식! 캐릭이 직접 "내부 논의 중"
스포츠

'음주운전 2년 철퇴' 김민석 "수입도 없다"→헝가리 귀화+빙속 출전 확정…4번째 메달 노린다 [2026 밀라노]

M
관리자
조회수 303
추천 0
2026.01.31
'음주운전 2년 철퇴' 김민석 "수입도 없다"→헝가리 귀화+빙속 출전 확정…4번째 메달 노린다 [2026 밀라노]
스포츠

와이스 솔직고백 "지능적인 KBO와 류현진이 나를 '진짜' 투수로 만들어줬다"

M
관리자
조회수 333
추천 0
2026.01.31
와이스 솔직고백 "지능적인 KBO와 류현진이 나를 '진짜' 투수로 만들어줬다"
스포츠

'홍명보호 초비상!' 韓 축구 절망적 소식...새 팀 이적 임박→돌연 취소, 권혁규 벨기에행 무산

M
관리자
조회수 168
추천 0
2026.01.31
'홍명보호 초비상!' 韓 축구 절망적 소식...새 팀 이적 임박→돌연 취소, 권혁규 벨기에행 무산
스포츠

韓 2연패 벌써 탈락인데…골골골골골골골골골! 日 충격과 공포→풋살 아시안컵도 2연승 '조기 8강 확정' 비교되네

M
관리자
조회수 223
추천 0
2026.01.31
韓 2연패 벌써 탈락인데…골골골골골골골골골! 日 충격과 공포→풋살 아시안컵도 2연승 '조기 8강 확정' 비교되네
스포츠

손아섭 최후통첩 "한화에 요구사항 전달→'플랜B' 나왔다, 일부 수용" 전격 잔류 합의 가능성

M
관리자
조회수 160
추천 0
2026.01.31
손아섭 최후통첩 "한화에 요구사항 전달→'플랜B' 나왔다, 일부 수용" 전격 잔류 합의 가능성
스포츠

[오피셜] ‘굿바이’ 김민재와 결별 확정, ‘벌크업 MF’ 바이에른 뮌헨과 8년 동행 종료...올 시즌 종료 후 ‘FA’ 자격 취득

M
관리자
조회수 153
추천 0
2026.01.31
[오피셜] ‘굿바이’ 김민재와 결별 확정, ‘벌크업 MF’ 바이에른 뮌헨과 8년 동행 종료...올 시즌 종료 후 ‘FA’ 자격 취득
스포츠

이 날씨에 한강에서 캐치볼? '강판 후 오열' 한화 영건, 제대로 이 악물었다…새 이름 달고 날아오를까

M
관리자
조회수 337
추천 0
2026.01.31
이 날씨에 한강에서 캐치볼? '강판 후 오열' 한화 영건, 제대로 이 악물었다…새 이름 달고 날아오를까
스포츠

‘1년 제안’ 황재균은 은퇴, ‘FA 미아’ 손아섭은 한화 최종안 받아들일까…‘3000안타’ 대기록 위해서

M
관리자
조회수 170
추천 0
2026.01.31
‘1년 제안’ 황재균은 은퇴, ‘FA 미아’ 손아섭은 한화 최종안 받아들일까…‘3000안타’ 대기록 위해서
스포츠

이럴 수가! 안세영, '이게 무슨' 충격적인 결과...우승해도 '제자리걸음' 실패 시 쫓기는 구조, 철저하게 '외로운 싸움' 계속된다

M
관리자
조회수 161
추천 0
2026.01.31
이럴 수가! 안세영, '이게 무슨' 충격적인 결과...우승해도 '제자리걸음' 실패 시 쫓기는 구조, 철저하게 '외로운 싸움' 계속된다
17 18 19 20 21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