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미, 유방암 초기라더니 끝 아니었다.."아이들 어떡하나" 눈물
이성미, 유방암 초기라더니 끝 아니었다.."아이들 어떡하나" 눈물

[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방송인 이성미가 과거 유방암 투병을 떠올리며, 완치 후에도 이어진 재발 불안과 두려움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3일 이성미의 유튜브 채널에는 '유방암, 끝난 줄 알았는데…|'꼬리 긴 암' 재발이 무서운 진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성미는 유방암을 주제로 한 콘텐츠를 공개했다. 그는 "여성 암 환자 다섯 명 중 한 명이 유방암일 정도로 발병률이 높다"며 특히 국내에서는 40~50대 여성 환자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치료가 끝났다고 끝이 아니라, 재발 위험이 20년 이상 지속될 수 있어 '꼬리가 긴 암'이라고 불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배우 이미은이 'A Life in a Day' 체험 키트를 통해 유방암 진단부터 치료, 항암 과정까지 간접 경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종양 크기를 상징하는 구슬을 직접 손에 쥐고, 항암 치료로 탈모가 진행된 상황을 가정해 모자를 써보는 등 실제 환자의 하루를 따라가며 감정 이입을 했다. 이미은은 "모자를 쓴 내 모습을 보니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성미는 과거 유방암 진단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전화로 '유방암 초기, 1기신데 빨리 수술해 드리겠습니다'라는 말을 들었을 때 머리가 멍해졌다"며 "제일 먼저 든 생각은 '왜 나야? 내가 뭘 그렇게 잘못 살았지?'였다. 또 치료를 받으면서도 재발 걱정 때문에 불안했다. 그 불안감 때문에 심적으로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특히 이미은이 가상으로 유방암 진단 전화를 받는 장면에서는 끝내 눈물을 보였다. 이성미는 "갑자기 '암입니다'라는 말을 들었을 때가 떠올랐다"며 "가장 먼서 '아이들 어떡하지? 아직 키워야 하는 날이 더 많은데. 시집 장가가는 거 못 보고 죽나' 싶었다"고 털어놨다. 어린 시절 어머니를 암으로 떠나보낸 기억이 겹쳐지며 더 큰 충격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또 그는 "생존율이 90% 이상이라고 해도 사람은 10%를 먼저 떠올린다"며 암이라는 단어가 주는 공포를 언급했다. 치료가 끝난 뒤에도 "완치는 없습니다"라는 말을 들었을 때 재발 가능성에 대한 불안이 다시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성미는 투병 당시 주변의 도움에 대해서도 감사함을 전했다. 가수 양희은이 직접 집밥을 챙겨주며 힘이 돼줬다는 일화를 전했다. 그는 "암은 혼자 감당하기 어렵다. 주변의 지지와 응원이 큰 힘이 된다"며 "막연한 민간요법보다 반드시 주치의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성미는 2013년 유방암 진단을 받고, 이후 수술과 항암 등을 통해 완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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