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쿠시, 김연경 언급하며 울먹…"감독님께 연락 못해요"
인쿠시, 김연경 언급하며 울먹…"감독님께 연락 못해요"
[앵커]
최근 프로배구 V리그에는 새로운 '흥행카드'가 등장했습니다.
예능 프로에서 지도자로 나선 김연경 감독의 애제자였던 몽골선수, 인쿠시가 그 주인공인데요.
장윤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배구 예능에서 주목 받던 '원석'에서, 지난해 말 정관장의 아시아쿼터 대체선수로 전격 합류한 '배구판 신데렐라' 인쿠시.
최근 4연패를 당하며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정관장의 부진한 성적과는 별개로, 인쿠시에 대한 관심은 나날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구성모 / 경기도 안산시> "(예능 당시) 원더독스 경기 때부터 좋아했습니다! 매 경기 때마다 늘고 있는 리시브와 수비 능력을 제일 좋아하고 있습니다. 정관장 성적이 안 좋지만 꼭 올라갈거니까 화이팅!"
국내에 거주하는 몽골인들 사이에서는 '인쿠시 직관 모임'까지 생겨날 정도입니다.
<바트 에르데니 / 경기도 수원시> "인쿠시 첫 게임부터 왔어요. 지난주에는 대전까지 가서 인쿠시 경기 보고 왔습니다. 인쿠시 화이팅! 화이팅 인쿠시!"
구름 관중을 몰고 다니는 '흥행카드'가 된 인쿠시지만, 아시아쿼터 선수라는 점을 감안하면 경기력에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특히 리시브 효율이 12% 대에 그치는 등 불안한 수비력은 아시아쿼터 선수로서 경쟁력을 가져가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만족스럽지 못한 경기력에 김연경 감독에게 미안함을 표했습니다.
<인쿠시 / 정관장 아웃사이드 히터> "제가 잘 못하고 있어서 (김연경 감독님께 연락) 안될 것 같아요."
귀화를 통해서라도 V리그에서 계속 뛰고 싶다는 바람을 밝히는 인쿠시는 어렵게 잡은 이 기회를 그냥 보내지는 않겠다는 각오입니다.
<인쿠시 / 정관장 아웃사이드 히터> "부담될 때도 있는데 그래도 이런 큰 기회를 얻었으니까 제 자리에서 최선 다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이 앞으로도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연합뉴스TV 장윤희입니다.
[영상취재 정진우]
[영상편집 박상규]
[그래픽 김동준]
#정관장 #김연경 #배구 #V리그 #인쿠시 #아시아쿼터 #고희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댓글 0
사고/이슈
홍명보 감독 소신 발언 "2002년 韓 4강 누구도 예상 못했다"...경계보다 더 심각? 멕시코전 티켓 'TOP3' 등극
"RPM은 2600회가 넘는데, 폼이 개떡같아" 이범호 KIA 감독이 평가한 김범수 보상 선수 양수호
한국 배드민턴, 전원 조기 탈락…'여자복식 241위' 김유정-이유림, 中 맞아 분전 끝 8강행 무산 [태국 마스터스]
한국 1-10 일본, 日 매체도 깜짝 놀랐다 "한국전? 무너질 기미 없었다"→잔혹한 한일전 평가…U-23 아시안컵 '2연패' 자신감 다르다
구구단 하나, 승무원됐다…연예계 떠나 인생 2막 "하기 싫은 일은 어떻게든 피해"
[단독] 서로 불륜이라더니..박지윤·최동석 상간 소송 기각, 이혼 소송은 3년째 [종합]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 우울증 심했나…극단적 선택 암시 발언 "안 살아도 그만"
박나래, 수천만원 금품 털어간 절도범 합의 거절.."피해 회복 노력"[스타현장]
'차은우 추징' 200억, 月300 직장인이 555년 벌어야…고소영·손연재 돈자랑까지 대중 '허탈감↑'[이슈S]
김지연 "전남편 이세창, 재혼했지만 딸과 교류…현 아내도 이해해줘" (동치미)
리지, 라이브 중 '극단적 선택 암시' 충격…"살기 위해 노력하지만 너무 힘들다"
[단독] 박지윤·최동석 상간 맞소송, 법원 모두 기각..이혼 소송은 아직
'41세' 기안84, 11살 연하 가수와 데이트 포착…빨개진 얼굴, "보고 싶은거지" ('나혼산')
유선호♥신은수, 25세 동갑 커플 탄생…"3개월째 만나는 중" 열애 인정[공식입장]
이서진 빼고 '서진이네' 뭉친다…"나영석PD, 박서준·최우식·정유미와 새 예능"[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