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만하면 추락한다" 박나래 母, 딸 미래 알고 대비 시켰지만…"헛짓거리"
"자만하면 추락한다" 박나래 母, 딸 미래 알고 대비 시켰지만…"헛짓거리"
"겸손해야 한다. 말 한마디로 상처를 주고"
12일 오후 2시 30분 출석 연기 요청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12일 개그우먼 박나래가 피고소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는 가운데 박나래의 어머니가 했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박나래와 박나래 어머니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박나래의 어머니는 딸의 술 버릇에 대해 "술 취하면 동생을 때리면서 야 이 XX야 얼른 먹어. 오늘 밤을 '깨불자고' 하면서 그렇게 욕을 하면서 술을 마신다"라고 털어놨다.
또 "그게 제일 문제다. 그런 걱정 하면 잠이 안 오고 그런다. 술 먹고 하는 건 무효라고 그러는데 나래가 남발을 하더라. 배짱 있게 막 말을 한다. 술 마실 때는 겸손해야 하고 예쁜 말만 하라고 자꾸 얘기한다. 네가 대접하면서 그 사람들한테 말 한마디로 상처를 주고 헛짓거리니까"라고 안타까운 심경을 토로했다.

박나래의 어머니는 주기적으로 서점을 찾는다고 말했다. 서점에서 그는 한 책을 골라 들며 "첫 구절이 마음에 든다. '자만하면 추락한다'이다. 책을 사면 연애보다 말 예쁘게 하는 그런 내용이 담긴 책을 사서 나래한테 보낸다"라고 밝혔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박나래는 "갈등 상황을 책으로 보내주신다. '미움받을 수 있는 용기'라든지 한참 힘들 때는 '밑바닥에서 시작하는' 이런 게 계속 온다. 요 근래 온 책은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 등 2~3권씩 온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정형돈은 "읽나?"라고 물었고 박나래는 고개를 절레절레 저어 어머니를 실망시켰다. 오은영은 박나래에 대해 "높은 낙관 성과 높은 자신감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물러서지 않고 도전하는 성향이 있다. 그러나 어머니는 비판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며 신뢰감을 가장 크게 생각한다"라고 판단했다.
한편 박나래는 피고소인으로 12일 오후 2시 30분쯤 서울 강남 경찰서에 출석할 예정이었으나 연기를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출석 현장에 인파가 몰릴 가능성이 있고 안전상의 문제도 우려된다는 이유다. 또 박나래는 건강상의 이유로 당장 오는 12일 수사를 받기 어렵다고 밝혔다.
박나래는 전 매니저와 갑질 논란이 일었으며 '주사 이모'로 알려진 이모 씨에게 불법 의료 행위를 받은 의혹을 받고 있다. 매니저들에게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으로 인해 지난해 12월 서울 서부지법에 1억 원 상당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당했고 박나래를 특수상해,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도 고소했다.
이에 박나래는 용산서에 두 매니저를 공갈 혐의로 맞고소했고 횡령 혐의로 추가 고소했다. 전 매니저 A 씨는 10일 용산 경찰서에서 피고소인 신분으로 2차 조사를 받았다. A 씨는 지난해 12월 22일 미국으로 출국했다가 최근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박나래는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고 막걸리 양조 학원에 다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11일 공개된 디즈니+ '운명전쟁49'는 사전제작 작품으로 편집 없이 화면에 등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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