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변요한♥' 티파니, 열애 인정 1달 만에 입 열었다…"사랑했던 내 모습 떠올라" ('베일드컵')
[종합] '변요한♥' 티파니, 열애 인정 1달 만에 입 열었다…"사랑했던 내 모습 떠올라" ('베일드컵')

소녀시대 겸 배우 티파니 영이 배우 변요한과 결혼 전제 열애를 인정 후 첫 공식석상에 나섰다. 그는 심사위원으로 나선 소감부터 주변에서 보낸 응원까지 말하며 기대를 당부했다.
9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새 예능 '베일드 컵'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티파니 영, 10cm 권정열, 에일리, 폴킴, 아이들 미연, 이홍희 PD가 참석했다.
'베일드 컵'은 오직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겨루는 오디션 예능 ‘베일드 뮤지션’의 글로벌 확장판이다. 아시아 9개국에서 선발된 TOP3가 국가의 자존심을 걸고 보컬 국가 대항전을 펼친다.


에일리와 폴킴은 ‘베일드 뮤지션’ 한국 편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바 있다. 에일리는 "아시아의 보컬들은 제 귀를 얼마나 더 즐겁게 해줄까 기대됐다. 제가 영어도 하기 때문에, 가수들이 영어로 노래 했을 때 감정 전달 유무를 잘 파악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폴킴은 "노래하는 입장으로 너무나 매력적인 프로그램었다. 평소에도 다양한 언어로 되어 있는 노래를 듣는 편인데, 여러 보컬들의 목소리, 특색들을 함께 느끼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폴킴은 "난 항상 심사를 보면 에일리와 의견이 갈렸다. 그걸 보면서 취향이 분명히 있구나, 각자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들이 다르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권정열, 미연은 '베일드컷'이 데뷔 후 첫 정식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권정열은 "베일에 가려진 상태로 목소리와 가창력만으로 평가 받는다는 게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말했고, 미연은 "선배님들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기쁜 마음으로 덥석 하겠다고 했다.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8년차 가수로서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싶다"며 미소 지었다.
심사 기준을 묻자 권정열은 "첫 심사라 부담감을 가졌는데, 막상 경연이 시작되고 노래를 들으니까 즐기는 시간이 더 컸다. 특정한 기준보다는 마음이 가는 쪽으로 표를 많이 던졌던 것 같다"고 밝혔다. 미연은 "노래를 듣고, 즐기고, 피드백을 함께하는 느낌으로 즐겁게 했다. 심사위원 선배들 모두 천사다. 현장에 갈 때마다 힐링됐다. 심사위원으로 간다는 생각보다 귀호강을 하러 간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고 미소 지었다.

티파니 영은 "'베일드 뮤지션'을 재밌게 봤다. 9개국에서 함께 보컬 서바이벌을 한다는 이야기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현재 세미파이널 녹화를 마쳤는데, 참가자들이 노래하는 모습을 들으면서 노래를 사랑했던 나의 모습, 첫사랑의 순간이 떠오르게 됐다"고 말했다.
티파니 영은 지난달 배우 변요한과 결혼 전제로 열애 중임을 인정했다. "그 분에게 어떤 응원을 받았냐"고 묻자 티파니 영은 "아낌없이 응원해주고 기대된다고, 좋은 구성과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관심과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제 주변에서는 그렇게 응원해주고 있다"며 재치있게 말을 돌렸다.

이홍희 PD는 국가 대항전이 한국에서 진행되는 만큼 공정성에 노력을 기울였다며 "1라운드가 끝나고 세미 파이널 2라운드 녹화를 할 때는 한국 노래를 영어로 번안해서 공정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이 유리하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에 심사위원들을 '베일드 뮤지션' 파이널 심사위원으로 파견했다. 티파니는 태국과 필리핀을 다녀왔고, 미연은 일본, 폴킴은 인도네시아에 갔다왔다"고 말했다.
한국 참가자들의 무기와 특색을 묻자 이홍희 PD는 "음색이나 자기만의 색깔을 가진 참가자들이 많았다. 목소리의 지문이 있다는 말을 폴킴 심사위원이 했는데, 그런 참가자들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우승자에 대한 특전에 대해서는 "상금보다는 명예 쪽에 중점을 뒀다"며 "SBS가 제작하는 드라마 OST 참여하는 혜택이나, 아시아 9개국에서 진행하다 특정 인원의 아시아 투어를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일드 컵'은 오는 11일 오후 4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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