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스포츠

지금껏 이런 '신인' 있었나? 명장 필승조 언급…벌써 150km 쾅! 범상치 않은 롯데 대졸 유망주

M
관리자
2026.03.15 추천 0 조회수 178 댓글 0

지금껏 이런 '신인' 있었나? 명장 필승조 언급…벌써 150km 쾅! 범상치 않은 롯데 대졸 유망주

 

 

[스포티비뉴스=박승환 기자] 개막 엔트리를 넘어, 데뷔 시즌부터 필승조가 보이기 시작한다. 바로 대졸 유망주 박정민(롯데 자이언츠)의 이야기다.

 

박정민은 지난해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14순위로 롯데의 선택을 받았다. 고교 졸업 직후에는 프로의 선택을 받지 못했으나, 대학 진학 후 기량이 눈에 띄게 좋아지면서, 평가가 완전히 바뀌었다. 그 결과 박정민은 지난해 대학 선수 중에서 가장 먼저 프로의 부름을 받았다.

 

최고 152km의 빠른 볼을 던지고, 체인지업의 완성도가 특히 높은 박정민은 신인 중에서는 유일하게 대만 타이난 1차 스프링캠프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일본 미야자키 2차 스프링캠프까지 완주했다. 캠프 기간 동안 김태형 감독은 박정민에 대한 질문이 나올 때마다 칭찬만 쏟아냈었다.

 

그리고 박정민은 사령탑의 멘트가 단순 립서비스가 아님을 시범경기를 통해 증명했다. 지난 12일 박정민은 KT 위즈를 상대로 최고 148km의 패스트볼을 뿌리는 등 1이닝 동안 투구수 10구, 퍼펙트 피칭을 선보였다. 점수차는 3점차에 불과했고, 정규시즌이었다면 '홀드'를 쌓을 수 있는 필승조의 역할을 완벽하게 해냈다.

 

이에 김태형 감독은 이튿날 박정민을 향해 엄지를 치켜세웠다. 사령탑은 "박정민은 캠프 때부터 내용이 괜찮았다. 공 자체가 좋다"며 "체인지업도 좋고, 커브도 괜찮다. 변화구가 다 괜찮은 편이다. 그리고 직구 구속도 140km 후반이 나온다"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김태형 감독이 '필승조'의 이야기를 꺼냈다.

 

 

 

김태형 감독은 "지금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렇게 되면 앞으로 1군에서도 쓸 수 있는 상황이 될 것 같다"며 '박진의 역할을 박정민이 해줄 수 있을 것 같다'는 말에 "(박)진이는 롱으로 많이 들어가고, 선발도 했는데, (이)민석이가 있다. 오히려 민석이가 진이 역할을 하는 게 맞는 것 같고, (박)정민이는 추격조도 될 수 있고, 필승조도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사령탑이 시즌이 시작되기도 전부터 신인 투수를 두고 '필승조'를 언급한 것은 굉장히 이례적이다. 그만큼 기대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 다만 개선점도 확실히 있다. 바로 긴장을 하지 않아야 한다는 점이다. 박정민은 스스로의 강점을 '긴장하지 않는 것'으로 꼽았는데, 일본 치바롯데 마린스와 연습경기에서도 다소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김태형 감독은 "본인이 자리를 잡으려고 하니까 마운드에서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긴 하더라"고 웃었다. 이 점만 개선이 된다면, 개막전부터 필승조 역할을 맡을 가능성도 충분하다. 그리고 박정민이 14일 경기에서 다시 한번 자신의 능력을 증명했다.

 

 

박정민은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를 상대로 5-3으로 앞선 9회초 마운드에 올랐고, 1이닝 2탈삼진 퍼펙트를 기록했다. 박정민은 첫 타자 이영빈과 무려 9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집중력을 잃지 않고 삼진을 뽑아내더니, 후속타자 추세현을 3루수 뜬공으로 요리했다. 그리고 이어 나온 이재원에게는 최고 150km의 패스트볼을 뿌리는 등 또 한 개의 삼진을 솎아내며, 세이브를 기록했다.

 

아직은 시범경기 초반에 불과한 만큼 보직을 속단할 순 없다. 게다가 선수들도 시범경기와 정규시즌에 임하는 모습이 다르다. 하지만 스프링캠프 때부터 흐름은 너무나도 좋다. 마치 2024년의 전미르를 떠오르게 만든다. 롯데에 주목할 만한 신인이 등장했다.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스포츠

손흥민, 클럽월드컵 갑니다!…'SON 풀타임' LAFC, 마르티네스 극장골로 2-1 역전승→북중미 챔스 8강행

M
관리자
조회수 130
추천 0
2026.03.18
손흥민, 클럽월드컵 갑니다!…'SON 풀타임' LAFC, 마르티네스 극장골로 2-1 역전승→북중미 챔스 8강행
스포츠

양상문에 김기태에 강인권까지…한화에 KBO 감독이 몇명이야, 결국 68세 김경문 리더십 ‘뭉쳐서 KS 우승까지’

M
관리자
조회수 119
추천 0
2026.03.18
양상문에 김기태에 강인권까지…한화에 KBO 감독이 몇명이야, 결국 68세 김경문 리더십 ‘뭉쳐서 KS 우승까지’
스포츠

'와 타격 3위' 손톱 염증도 못 막았다, KIA 1라운더 미쳤다…수비는 80억급, 드디어 터지나

M
관리자
조회수 118
추천 0
2026.03.18
'와 타격 3위' 손톱 염증도 못 막았다, KIA 1라운더 미쳤다…수비는 80억급, 드디어 터지나
스포츠

'충격' 베네수엘라 또 터졌다! '스시' 이어 "피자 먹었어" 선 넘은 조롱→"존중·품격 없다" 맹비판

M
관리자
조회수 110
추천 0
2026.03.18
'충격' 베네수엘라 또 터졌다! '스시' 이어 "피자 먹었어" 선 넘은 조롱→"존중·품격 없다" 맹비판
스포츠

대한민국 초대형 사고 날 뻔! "손흥민, 월드컵 놓칠 뻔 했다"…현지 기자도 경악! SON 발목 노린 위험 태클→ "살라자르, 거친 반칙 범했어"

M
관리자
조회수 115
추천 0
2026.03.18
대한민국 초대형 사고 날 뻔! "손흥민, 월드컵 놓칠 뻔 했다"…현지 기자도 경악! SON 발목 노린 위험 태클→ "살라자르, 거친 반칙 범했어"
스포츠

"정말 죄송합니다" 이름값 못한 506억 타자, WBC 충격 부진에 직접 고개 숙였다

M
관리자
조회수 112
추천 0
2026.03.18
"정말 죄송합니다" 이름값 못한 506억 타자, WBC 충격 부진에 직접 고개 숙였다
스포츠

"현장 요청 있었다" 한화, 국대 지도자 품었다!...강인권 QC 코치 영입 [공식발표]

M
관리자
조회수 109
추천 0
2026.03.18
"현장 요청 있었다" 한화, 국대 지도자 품었다!...강인권 QC 코치 영입 [공식발표]
스포츠

문성주 대체 뭐 하다가…LG, 좌익수 없이 이닝 시작 황당 해프닝 [KBO리그 시범경기]

M
관리자
조회수 120
추천 0
2026.03.18
문성주 대체 뭐 하다가…LG, 좌익수 없이 이닝 시작 황당 해프닝 [KBO리그 시범경기]
스포츠

배지환 이래서 쫓겨났구나…'2안타 2볼넷→타율 0.406' 펄펄 나는 '전미 16위 유망주', 빅리그 안착 '청신호'

M
관리자
조회수 110
추천 0
2026.03.18
배지환 이래서 쫓겨났구나…'2안타 2볼넷→타율 0.406' 펄펄 나는 '전미 16위 유망주', 빅리그 안착 '청신호'
스포츠

'마르티네스 중거리 극장골' LAFC, 북중미 챔스 극적 8강행! '손흥민 풀타임 활약' [LAFC 리뷰]

M
관리자
조회수 111
추천 0
2026.03.18
'마르티네스 중거리 극장골' LAFC, 북중미 챔스 극적 8강행! '손흥민 풀타임 활약' [LAFC 리뷰]
스포츠

'안타깝다' 한국계 미국인 女 구단주 '초대박' 13연승→1패 후 빠른 추락...강용미 회장의 리옹, 6경기 무승 행진

M
관리자
조회수 116
추천 0
2026.03.18
'안타깝다' 한국계 미국인 女 구단주 '초대박' 13연승→1패 후 빠른 추락...강용미 회장의 리옹, 6경기 무승 행진
스포츠

초대박 '폰세 뛰어넘나' 뭐하러 KBO 다시 돌아왔나→2연속 'KKKKKKKK' 압권, 심지어 "더 좋아진다" 사령탑 기대감

M
관리자
조회수 124
추천 0
2026.03.18
초대박 '폰세 뛰어넘나' 뭐하러 KBO 다시 돌아왔나→2연속 'KKKKKKKK' 압권, 심지어 "더 좋아진다" 사령탑 기대감
스포츠

KIA서 중도 퇴출 충격 '아픔'→또 ML 시범경기서 무실점 쾌투라니! 32세 절호의 '인생 역전' 기회 찾아올까

M
관리자
조회수 113
추천 0
2026.03.18
KIA서 중도 퇴출 충격 '아픔'→또 ML 시범경기서 무실점 쾌투라니! 32세 절호의 '인생 역전' 기회 찾아올까
스포츠

'고영표에게 쾅쾅' 한국 울렸던 日 1263억 거포, '천만다행' 시즌 아웃 면했다…후방십자인대 염좌 진단

M
관리자
조회수 108
추천 0
2026.03.18
'고영표에게 쾅쾅' 한국 울렸던 日 1263억 거포, '천만다행' 시즌 아웃 면했다…후방십자인대 염좌 진단
스포츠

"1군 공 안 빨라보였는데, 공략 어렵더라" 고백→결국 연습 또 연습, '노검사'가 해냈다! 롯데 1루 경쟁 '점입가경' [부산 현장]

M
관리자
조회수 111
추천 0
2026.03.18
"1군 공 안 빨라보였는데, 공략 어렵더라" 고백→결국 연습 또 연습, '노검사'가 해냈다! 롯데 1루 경쟁 '점입가경' [부산 현장]
2 3 4 5 6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
/upload/9241fae06b4b4f30a28d623ed26f2de6.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