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세금 200억 아닌 130억 냈다…"중복 과세 환급"[공식입장]
차은우, 세금 200억 아닌 130억 냈다…"중복 과세 환급"[공식입장]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아스트로 겸 배우 차은우 측이 실제 세금 납부액이 약 130억 원이라는 보도에 입장을 밝혔다.
9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스포티비뉴스에 "납부 금액의 일부는 국세청의 환급 절차에 따라 조정될 예정으로, 실질적인 부담액은 약 130억 원 수준이 될 것으로 회계사를 통해 안내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개인소득세를 완납함에 따라, 기존에 납부한 법인세 및 부가가치세 중 중복 과세된 부분에 대해 환급받는 절차"라고 설명했다.
앞서 8일 오후 차은우는 SNS를 통해 "국세청의 절차와 결과를 존중하며, 더 이상의 혼란이 이어지지 않도록 관련 세금을 모두 납부했다. 남은 절차 또한 성실히 임하겠다"라며 추징금을 모두 납부했다고 밝혔다.
차은우는 지난해 상반기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고강도 세무조사를 받은 후 탈세 혐의로 200억원대 세금 추징을 통보받은 사실이 지난 1월 알려져 논란을 일으켰다. 당시 200억원 추징액은 연예인 역대 최대 규모로 충격을 안겼다.
차은우는 모친이 설립한 A 법인이 소속사 판타지오와 용역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활동했는데, 국세청은 이 법인을 페이퍼 컴퍼니라고 판단해 이같이 통보했다. 해당 법인이 최대 45~49.5%의 소득세율 대신 20%p 이상 낮은 법인세를 적용받기 위한 수단일 뿐 실질적인 용역을 제공하지 않았다고 봤다.
이와 관련해 차은우는 국세청 판단에 불복, 대형 로펌을 선임하고 과세 전 적부심사를 청구했으나 그 결과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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