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스포츠

초대박! "언제든 투타 겸업 가능하다"...2년 연속 정상 노리는 LG, 오타니 버금가는 '톨타니' 준비 중

M
관리자
2026.01.30 추천 0 조회수 224 댓글 0

초대박! "언제든 투타 겸업 가능하다"...2년 연속 정상 노리는 LG, 오타니 버금가는 '톨타니' 준비 중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팀에서 필요하다면 언제든 투타로 나설 준비는 돼 있다."

 

한국시리즈에서 2승을 따낸 에이스가 타석에 서면 어떤 느낌일까.

 

지난 29일 LG 트윈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외인 투수 앤더스 톨허스트의 불펜피칭  영상이 공개됐다. 그런데 영상 속 톨허스트는 자신의 유니폼이 아닌 '거포' 오스틴 딘의 유니폼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마치 타자 오스틴이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듯한 모습은 자연스럽게 '투타 겸업'을 연상케 했다.

 

그렇게 불펜피칭을 시작한 '톨스틴'은 타석에 들어선 김광삼 투수 코치를 상대로 스트라이크 존에 강속구를 내리꽂으며 피칭을 마무리했다. 이에 현장에서는 "나이스 볼"이라는 감탄사가 터져 나왔다. 김광삼 코치 역시 "너무 좋다", "좋았어 오타니!"라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톨허스트는 이날 불펜 피칭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오늘 네 가지 구종을 테스트해봤다. 전반적으로 스트라이크 존에 잘 들어가 만족스럽다"며 스스로에게 100점 만점 중 87점을 매겼다. 다만 "전체적으로 만족하긴 했지만 아직 완성 단계는 아니다"며 추가적인 보완이 필요하다는 점도 짚었다.

 

'톨스틴'이 된 배경에 대해서도 직접 입을 열었다. 톨허스트는 "투타 겸업을 할 생각이다. 지명타자 정도를 염두에 두고 있다"며 농담을 던진 뒤 "물론 투수에 집중하겠지만, 팀에서 필요하다면 언제든 투타로 나설 준비는 돼 있다"고 비교적 진지하게 답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실제로 톨허스트는 대학교 1학년 때 투수와 유격수로 투타 겸업 경험이 있다. 고교 시절에는 야구뿐만 아니라 미식축구에서 와이드 리시버로 활약하는 등 뛰어난 운동 능력을 뽐냈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는 이미 투수겸 타자,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라는 '투타니'가 있다. 그는 지난해 월드시리즈에서 4차전에서 선발 투수 겸 지명 타자로 출전해 마운드에서는 6이닝을 책임졌고, 타석에서는 3타수 1삼진을 기록하는 등 팀 우승에 일등 공신으로 활약했다.

 

이에 '톨타니'를 꿈꾸는 톨허스트는 팀의 2년 연속 정상 등극을 위해 마운드뿐만 아니라 타석에서도 힘을 보태겠다는 각오를 담아, 팀의 '최강 거포' 오스틴의 유니폼을 입고 불펜 피칭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팀 승리에 진심인 톨허스트의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LG는 지난 2025시즌 투타에서 외인 선수들을 앞세워 통합 우승을 일궜다. 

 

톨허스트는 올해 시즌 중 부진을 이어가던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를 대신해 LG에 입단했다. 정규시즌에서 8경기 6승 2패 평균자책점 2.86으로 든든하게 마운드를 지킨 톨허스트는 한국시리즈(KS)에서도 호투를 펼치며 통합 우승의 마지막 퍼즐이 됐다.

 

특히 한화 이글스와의 5차전에서 통합 우승으로 가는 길을 닦는 완벽투를 펼쳤다. 지난 10월 31일 한화를 상대로 선발 등판한 톨허스트는 7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한화 타선을 꽁꽁 묶었다. 4차전까지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우위를 점했던 LG는 톨허스트의 호투를 발판 삼아 4-1로 승리, 2023년 이후 2년 만에 통합 우승을 일궜다.

 

톨허스트는 KS 2경기에 등판해 모두 승리를 따냈고, 13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2.08을 작성하며 '우승 청부사'임을 입증했다.

 

 

타석에서는 오스틴의 활약이 빛났다. 2023년 LG에 합류한 오스틴은 첫해부터 LG의 타격 고민을 말끔하게 씻으며 우승에 힘을 보탰다. 지난 2024시즌에는 32홈런 132타점으로 LG 구단 사상 첫 '30홈런-100타점'을 달성하고 타점왕 타이틀도 거머쥐었다.

 

2025년에는 부상으로 116경기 출전에 그쳤으나 타율 0.313 31홈런 95타점 OPS 0.988로 2년 연속 30홈런을 달성하는 등 제 몫을 충실히 해냈다. 오스틴이 뛴 3년 동안 LG는 두 번의 통합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사진=뉴시스, 'LGTWINSTV' 캡처

 

제휴문의 [email protected]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연예

'하트시그널' 이주미, 법무법인에 사직서 제출…"백수되자마자 관계 정리했다"

M
관리자
조회수 156
추천 0
2026.02.02
'하트시그널' 이주미, 법무법인에 사직서 제출…"백수되자마자 관계 정리했다"
연예

[공식] 김선호, 탈세 의혹에 입 열었다…"고의성 없어, 폐업 절차 진행 중" [TEN이슈]

M
관리자
조회수 165
추천 0
2026.02.02
[공식] 김선호, 탈세 의혹에 입 열었다…"고의성 없어, 폐업 절차 진행 중" [TEN이슈]
연예

'솔지5' 이성훈, 대만발 사생활 논란 터졌다…법적 대응 예고→SNS 폭파

M
관리자
조회수 167
추천 0
2026.02.02
'솔지5' 이성훈, 대만발 사생활 논란 터졌다…법적 대응 예고→SNS 폭파
연예

'파경' 김지연 '정철원 가정폭력' 충격 주장.."많은 좌절감, 아이 최우선"[전문]

M
관리자
조회수 454
추천 0
2026.02.02
'파경' 김지연 '정철원 가정폭력' 충격 주장.."많은 좌절감, 아이 최우선"[전문]
연예

‘미성년 성폭행’ 고영욱의 신세한탄 “13년 넘게 실업자, 이 사회에 날 써줄 곳이 없다”

M
관리자
조회수 171
추천 0
2026.02.02
‘미성년 성폭행’ 고영욱의 신세한탄 “13년 넘게 실업자, 이 사회에 날 써줄 곳이 없다”
연예

'하트시그널2' 김도균 "아내님 조금만 더 힘내요" D라인 미소 가득[스타이슈]

M
관리자
조회수 139
추천 0
2026.02.02
'하트시그널2' 김도균 "아내님 조금만 더 힘내요" D라인 미소 가득[스타이슈]
연예

백도빈♥정시아, 자식 농사 제대로…중학생 딸 ‘최연소 작가’ 전시 입성

M
관리자
조회수 348
추천 0
2026.02.02
백도빈♥정시아, 자식 농사 제대로…중학생 딸 ‘최연소 작가’ 전시 입성
연예

차은우 이어 김선호까지 ‘가족법인’ 의혹…소속사 “문제없다”

M
관리자
조회수 178
추천 0
2026.02.02
차은우 이어 김선호까지 ‘가족법인’ 의혹…소속사 “문제없다”
연예

신세경, 15년째 논란…입 열었다 "'지붕뚫고' 사망 엔딩, 분위기 심각"·"말조심 해야" (요정재형)[종합]

M
관리자
조회수 174
추천 0
2026.02.02
신세경, 15년째 논란…입 열었다 "'지붕뚫고' 사망 엔딩, 분위기 심각"·"말조심 해야" (요정재형)[종합]
연예

'혼전임신' 김지영, ♥사업가와 결혼식 현장…56kg 본식·2부 드레스 '눈길' "멋진 아줌마" [엑's 이슈]

M
관리자
조회수 518
추천 0
2026.02.02
'혼전임신' 김지영, ♥사업가와 결혼식 현장…56kg 본식·2부 드레스 '눈길' "멋진 아줌마" [엑's 이슈]
연예

심형탁, 日 더치페이 문화에 충격 “♥사야 친구들, 동전까지 모아 돈 내” (조동아리)

M
관리자
조회수 146
추천 0
2026.02.02
심형탁, 日 더치페이 문화에 충격 “♥사야 친구들, 동전까지 모아 돈 내” (조동아리)
연예

'21세기 대군부인' 아이유, 재계 장악하고 이번엔 왕실 입성?

M
관리자
조회수 303
추천 0
2026.02.02
'21세기 대군부인' 아이유, 재계 장악하고 이번엔 왕실 입성?
연예

홍석천, 부동산 사기 고백 “1억에 산 집, 지금은 30억…날 속여”[순간포착]

M
관리자
조회수 283
추천 0
2026.02.02
홍석천, 부동산 사기 고백 “1억에 산 집, 지금은 30억…날 속여”[순간포착]
연예

‘하트시그널3’ 박지현, 김지영 결혼식 인증… “너무 아름다운 신부” [IS하이컷]

M
관리자
조회수 172
추천 0
2026.02.02
‘하트시그널3’ 박지현, 김지영 결혼식 인증… “너무 아름다운 신부” [IS하이컷]
스포츠

"술 마셨고, 차 없애!" 국민 영웅의 충격적인 배신...음주운전 후 귀화 택한 김민석, 3번째 올림픽은 헝가리 대표 선수로

M
관리자
조회수 551
추천 0
2026.02.01
"술 마셨고, 차 없애!" 국민 영웅의 충격적인 배신...음주운전 후 귀화 택한 김민석, 3번째 올림픽은 헝가리 대표 선수로
45 46 47 48 49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