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스포츠

추신수 韓 최초 MLB 명예의 전당 입성? 美 현지 매체의 시각은 '글쎄'

M
관리자
2025.11.18 추천 0 조회수 819 댓글 0

추신수 韓 최초 MLB 명예의 전당 입성? 美 현지 매체의 시각은 '글쎄'

 
MLB 사무국, 2026 명예의 전당 새 후보 12명 발표
이중 韓 메이저리거 추신수, 에이스 콜 해멀스, 2011 NL MVP 라이언 브라운 등
내년 1월에 입성 여부가 밝혀질 예정
 
c9fe2f81f5f1303c383b06407b885393_1763441360_4226.jpg
 
[STN뉴스] 유다연 인턴기자┃추신수(43) SSG 랜더스 구단주 보좌역 겸 육성 총괄이 한국인 최초 미국 프로야구 리그(MLB) 명예의 전당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야구 기자협회는 18일(한국 시각) MLB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6 명예의 전당에 입성할 수 있는 새 후보 12명을 공개했다. 추신수는 콜 해멀스라이언 브라운, 맷 켐프, 하위 켄드릭, 대니얼 머피, 릭 포셀로, 에드윈 엥카르나시온, 알렉스 고든, 헌터 펜스, 닉 마케이키스, 지오 곤살레스 등과 함께 신규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MLB 명예의 전당은 통산 MLB에서 10시즌 이상 뛴 선수가 은퇴 후 5년이 지나면 명예의 전당 피선거권을 가질 수 있다. 물론 미국 야구기자 협회가 후보로 선정해야 뽑힐 가능성이 생기는 것이다. 투표에서 지지율 75%를 넘기면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다.

 
물론 한 번 만에 되는 경우는 없다. 그렇다고 기회를 완전히 날리는 건 아니다. 5% 이상 득표 시 재도전 기회가 10년 주어진다. 투표에서 떨어져도 방법이 없는 건 아니다. 감독, 프런트 등 선수 출신이 아닌 야구계 종사자 등을 선정하는 베테랑 위원회에 1회 투표로 헌액될 수도 있다.

 
c9fe2f81f5f1303c383b06407b885393_1763441371_3849.png
 
추신수는 한국인 출신 메이저리거 중 첫 명예의 전당 후보에 올랐다. '코리안 특급' 박찬호, '월드시리즈 우승 2회' 김병현도 미국 야구기자협회의 선택받지는 못했다. 아시아까지 확대하면 4번째다. 노모 히데오, 마쓰이 히데키, 스즈키 이치로 등 3명이 추신수보다 앞선 후보에 올랐다. 이중 전당에 오른 건 스즈키 이치로 단 한 명으로, 2025시즌 첫 명예의 전당 후보에 오르자마자 입성했다. 거기에 만장일치에서 단 1표가 모자란 99.7%라는 표를 얻고 입성했다.

 
미국 현지에서는 추신수 명예의 전당 입성 가능성을 그다지 높게 보는 편은 아니다. 미국 언론 CBS는 콜 해멀스와 라이언 브라운을 유력한 후보로 뒀다. 다만 브라운이 과거 금지약물 복용 혐의가 있는 만큼 단번에 입성은 불가능하다고 추정했다.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연예

김지민 맞아? 확 어려지고 예뻐졌다...달라진 얼굴 비결, 뭔가 봤더니 [★해시태그]

M
관리자
조회수 665
추천 0
2025.11.20
김지민 맞아? 확 어려지고 예뻐졌다...달라진 얼굴 비결, 뭔가 봤더니 [★해시태그]
연예

이장우, 파리서 샤넬백 샀다가 관세 폭탄 "공항 도착하니 자물쇠 잠겨있어"

M
관리자
조회수 668
추천 0
2025.11.20
이장우, 파리서 샤넬백 샀다가 관세 폭탄 "공항 도착하니 자물쇠 잠겨있어"
연예

‘심근경색’ 김상욱 “전조 증상 8월부터…아내 곁에 없었다면”(유퀴즈)

M
관리자
조회수 659
추천 0
2025.11.20
‘심근경색’ 김상욱 “전조 증상 8월부터…아내 곁에 없었다면”(유퀴즈)
연예

‘하주석♥’ 김연정“내가 먼저 좋아해”…5년간 연애스토리 공개

M
관리자
조회수 636
추천 0
2025.11.20
‘하주석♥’ 김연정“내가 먼저 좋아해”…5년간 연애스토리 공개
연예

쯔양, ‘중국 세력 후원설’에 결국 터졌다… “국적도 중국이라고 하더라” 일격 반박

M
관리자
조회수 678
추천 0
2025.11.20
쯔양, ‘중국 세력 후원설’에 결국 터졌다… “국적도 중국이라고 하더라” 일격 반박
연예

[공식] 에이프릴 윤채경, '싱글대디' 이용대와 열애설 공식입장 "아티스트 사생활 확인불가"

M
관리자
조회수 683
추천 0
2025.11.20
[공식] 에이프릴 윤채경, '싱글대디' 이용대와 열애설 공식입장 "아티스트 사생활 확인불가"
연예

이경실 "돈에 환장한 사람 취급해 매우 억울...아들 영리 취한 적 없어"

M
관리자
조회수 661
추천 0
2025.11.20
이경실 "돈에 환장한 사람 취급해 매우 억울...아들 영리 취한 적 없어"
연예

이용대와 열애설, 윤채경…새 소속사와 계약 하루 만에 생긴 ‘난처한 상황’

M
관리자
조회수 697
추천 0
2025.11.20
이용대와 열애설, 윤채경…새 소속사와 계약 하루 만에 생긴 ‘난처한 상황’
연예

손예진, 등근육 왜 이렇게 선명해졌나…현빈도 놀랄 ‘청룡 부부 인기상’ 반전

M
관리자
조회수 670
추천 0
2025.11.20
손예진, 등근육 왜 이렇게 선명해졌나…현빈도 놀랄 ‘청룡 부부 인기상’ 반전
연예

'복귀 선언' 김흥국, 수척해진 모습으로 박미선 언급.."못난 오빠라 미안"[스타이슈]

M
관리자
조회수 683
추천 0
2025.11.20
'복귀 선언' 김흥국, 수척해진 모습으로 박미선 언급.."못난 오빠라 미안"[스타이슈]
사건

[보이스피싱] 태국 ‘룽거컴퍼니’ 가담 조직원, 1심서 혐의 일부 부인

M
관리자
조회수 690
추천 0
2025.11.19
[보이스피싱] 태국 ‘룽거컴퍼니’ 가담 조직원, 1심서 혐의 일부 부인
사건

복구는 했지만, 클라우드 의존 사회 경고장 날린 클라우드플레어 사태

M
관리자
조회수 634
추천 0
2025.11.19
복구는 했지만, 클라우드 의존 사회 경고장 날린 클라우드플레어 사태
스포츠

‘김현수는 두산, 박해민은 KT’ 우승팀 LG, 최악 상황이다, 왜 FA 한 명도 장담하지 못할까

M
관리자
조회수 607
추천 0
2025.11.19
‘김현수는 두산, 박해민은 KT’ 우승팀 LG, 최악 상황이다, 왜 FA 한 명도 장담하지 못할까
스포츠

"쏘니 형, 유니폼 제발 바꿔요"…18세 가나 MF, '찰칵 세리머니' 애걸복걸→A매치 진풍경 '손흥민 셔츠 교환 러시'

M
관리자
조회수 715
추천 0
2025.11.19
"쏘니 형, 유니폼 제발 바꿔요"…18세 가나 MF, '찰칵 세리머니' 애걸복걸→A매치 진풍경 '손흥민 셔츠 교환 러시'
스포츠

차라리 다년 계약 제시할 걸…"김하성 FA가 애틀랜타 계획 바꿔버렸다" 옵트아웃 후폭풍

M
관리자
조회수 685
추천 0
2025.11.19
차라리 다년 계약 제시할 걸…"김하성 FA가 애틀랜타 계획 바꿔버렸다" 옵트아웃 후폭풍
84 85 86 87 88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