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또 충격! 이강인 끝내 재계약→'스페인+토트넘 이동' 완전 박살!…ATM LEE 완전히 손 뗐다→"영입 명단 제외" 선언
충격 또 충격! 이강인 끝내 재계약→'스페인+토트넘 이동' 완전 박살!…ATM LEE 완전히 손 뗐다→"영입 명단 제외" 선언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이강인을 둘러싼 PSG의 강력한 보호막에 결국 스페인 라리가 복귀가 무산됐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올 겨울 이강인 영입을 철회하는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
아틀레티코 전문 매체 '에스토에스아틀레티' 기자인 아드리안 시에라는 27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를 통해 이강인이 더이상 아틀레티코의 영입 명단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알렸다.
기자는 "이강인이 아틀레티코의 영입 대상에서 완전히 제외되었다"라며 '에데르송이 최우선 순위이며 그와 계약이 향후 며칠 내에 최종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1월 이적시장에 이강인을 향해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던 아틀레티코는 PSG의 완강한 태도에 결국 꼬리를 내린 것이다.
아틀레티코는 1월 이적시장에 여러 선수를 이미 방출했다. 코너 갤러거를 비롯해 공격진에 자코모 라스파도리가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로 이적하면서 공격진 보강이 필요했다.

이에 아틀레티코는 영입 명단에 있던 이강인을 다시 노렸다. 지난해 여름, 그 이전부터 이강인을 꾸준히 관찰했던 아틀레티코는 이강인 영입을 위해 구단 부임 후 첫 이적시장에 참여하는 마테우 알레마니 단장에게 중책을 맡겼다.
더군다나 알레마니 단장은 2018년 발렌시아 아카데미에 있던 이강인과 첫 성인 계약을 맺은 장본인이기도 하다. 이강인의 잠재성을 잘 알고 있던 그이기에 아틀레티코와 이강인의 이번 연결은 이전 루머와는 달라 보였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7일 "지난 10일간, 그리고 여러 이적시장을 통해 아젠다로 등장했던 오래된 타깃인 이강인은 이제 손에 닿고 있다. 마테우 알레마니는 PSG를 떠나려는 이강인의 마음을 읽고 그의 에이전트의 손을 잡았다. 이강인은 자코모 라스파도리를 대체할 영입 후보"라고 설명했다.
PSG에서 현재 주전이 아니라 스쿼드 자원으로 로테이션 멤버인 이강인의 출전 시간에 대한 동기부여를 자극하려는 전략이었다.
그러나 스페인에서 이러한 보도가 나오자, 프랑스 유력지 '레키프'도 곧바로 PSG의 입장을 전했다.

매체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상대 팀들이 이강인을 놓아주도록 설득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이 PSG와 계약하기 이전부터 수차례 발렌시아에서 훈련받은 이강인의 오랜 시간 추종자다"라고 밝혔다.
PSG가 이강인에게 최대 5000만 유로(약 857억원)의 이적료를 원할 거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아틀레티코가 이적료 수익을 활용해 이를 감당할 수 있다는 스페인 매체 보도까지 등장했다.
'마르카'는 "알레마니가 임대 이적이라도 이강인을 위해 싸우고 있다. 목표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와 계약하는 것"이라며 "아틀레티코는 그를 명확한 축구적인 업그레이드로 보고 있고 그를 구단의 글로벌 브랜드 확장의 주요 부스트로 보고 있다"라며 축구와 마케팅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핵심 선수로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PSG는 완고했다. 꿈쩍도 하지 않고 이강인 이적을 거절했다. 역시나 엔리케라는 벽을 넘어서지 못했다.
스페인 '렐레보' 편집장 마테오 모레토는 '마르카'가 진행하는 한 방송에 출연해 "PSG가 엔리케 감독의 요청으로 이강인 이적을 거절했다"라며 "PSG의 의도는 이강인과 재계약을 맺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강인 이적이 사실상 불발된 뒤, 알레마니 단장은 27일 독일 뮌헨으로 떠난 장면이 포착되면서 다른 선수를 알아보기 위한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아틀레티코가 현재 갤러거가 떠난 미드필더 보강을 공격수보다 우선순위에 두면서 주앙 고메스(울버햄프턴 원더러스), 에데르송(아탈란타)과 강력히 연결되고 있기 때문에 2월 2일 마감되는 이적시장까지 공격수 보강이 가능할지 현지에서도 의문을 품고 있다.
이강인이 완전히 영입 명단에서 빠진 거라면 PSG의 의도는 먹혀든 셈이다. PSG는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의 이강인 임대 문의마저 발 빠르게 차단하며 선수 지키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강인은 더욱이 올해 여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 개최) 출전도 앞두고 있기에 이적에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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