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통증 15억 매닝 퇴출 비극' 삼성 대체자 발표 임박, KBO 22승 좌완은 아니다 "단장님 들어오셨다, 정리되면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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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대전 이정원 기자] "접촉했는데 물 건너갔죠."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라인업 마지막 퍼즐을 맞출 선수는 누구일까.
삼성은 2024시즌 한국시리즈 준우승, 2025시즌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2년 연속 가을야구 무대에 올랐다. 베테랑 강타자 최형우 영입과 함께 더 높은 곳을 바라보는 가운데, 외국인 선수의 역할이 중요하다. 리그 최고의 투수 아리엘 후라도, 타자 르윈 디아즈와 재계약했다. 아시아쿼터로는 일본 출신 투수 미야지 유라를 영입했다.
그리고 맷 매닝을 영입했다. 연봉 100만 달러 조건에 계약했다.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50경기에 나와 11승 15패 평균자책 4.43을 기록했다. 삼성 관계자는 "포심 패스트볼 평균 구속 152km로 구위가 우수하고 스위퍼, 커브, 스플리터, 슬라이더 등 다양한 구종을 보유했다. 최근 몇 년간 KBO와 NPB 구단들의 우선 영입 대상으로 거론됐던 투수이기도 하다"라고 기대했다.
많은 기대 속에 KBO 데뷔 시즌을 준비했지만, 악재가 닥쳤다. 2월 24일 한화 이글스와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된 연습경기에서 난조를 보인 것. 1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4실점으로 부진했는데, 알고 보니 팔꿈치 통증이 있었다. 이후 정밀 검진을 받았는데, 수술 소견을 받았다. 삼성 관계자는 "한국에서 검진을 받았는데 팔꿈치 수술 소견을 받았다. 이종열 단장님은 급히 한국으로 귀국했고, 대체 외국인 선수를 물색 중이다. 처음 메디컬 테스트에서는 이상이 없었다"라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삼성은 급하게 새로운 외국인 투수를 찾았고, 레이더망에는 최근 두 시즌 키움 히어로즈와 KT 위즈에서 뛰었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도 있었다. 헤이수스는 2025시즌이 끝난 후 KT와 재계약에 실패했다. 메이저리그 구단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마이너 계약을 체결했다. 그런데 시범경기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호투를 펼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시범경기 2경기에서 1패 평균자책 0.00, 베네수엘라 대표로 나서 D조 이스라엘전에서는 5이닝 2피안타 8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쳤다. 디트로이트 40인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는데 성공했다.
메이저리그트레이드루머스(MLBTR)도 "헤이수스는 아시아 팀과 협상 중이었다. 디트로이트는 그를 40인 로스터에 올리거나 일본, 한국, 대만리그로 보내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던 상황이었다"라며 "디트로이트가 마이너 계약에 스프링캠프 초청으로 영입했다. 이런 계약에는 아시아 구단이 계약을 제시하면 선수의 방출을 요청할 수 있는 조항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헤이수스 역시 그런 조항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스프링캠프와 WBC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그를 붙잡기로 결정했다"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그렇다면 과연 삼성의 새로운 외국인 투수는 누구일까.

박진만 감독은 "헤이수스도 우리가 접촉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WBC에서 너무 좋은 활약을 해서 로스터까지 들어갔다. 그래서 물 건너갔다. 단장님이 들어오셨고, 리스트를 꾸리고 있다. 어느 정도 정리가 된다면 발표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개막전에 맞춰 던질 수 있게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과연 삼성의 새로운 외국인 투수는 누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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