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스포츠

'폭탄선언!' 이란, '철천지원수' 미국 향해 칼 빼 들었다…연맹 회장, "월드컵 참가, 단 美 보이콧할 것"

M
관리자
2026.03.20 추천 0 조회수 287 댓글 0

'폭탄선언!' 이란, '철천지원수' 미국 향해 칼 빼 들었다…연맹 회장, "월드컵 참가, 단 美 보이콧할 것"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이란이 월드컵 불참 대신 '미국 보이콧' 카드를 꺼내 들었다.

 

미국 매체 'ESPN'은 20일(한국시간) "이란축구연맹 회장 메흐디 타지가 현지 매체 '파르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보이콧하겠지만, 월드컵 자체를 보이콧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미국·멕시코·캐나다 3개국이 공동 개최하는 이번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은 개막까지 3개월도 채 남지 않은 상황이지만, 최근 국제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면서 대회를 둘러싼 불확실성도 커지고 있다.

 

 

지난달 말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공습을 감행했고, 이 과정에서 이란 수뇌부가 대거 사망하며 긴장이 급격히 고조됐다. 이후 이란 역시 반격에 나서면서 군사적 충돌이 이어졌고, 해당 여파는 스포츠에도 영향을 미치게 됐다.

 

당초 이란은 월드컵 불참 가능성까지 거론했다. 실제로 타지 회장은 이달 초 자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공격 이후 월드컵을 낙관적으로 기대하기 어렵다"고 밝히며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그도 그럴 것이, G조에 편성돼 이란은 조별리그를 전부 미국에서 치러야 하기 때문. 6월 16일과 22일 로스앤젤레스에서 뉴질랜드, 벨기에와 맞붙고, 27일에는 시애틀에서 이집트와 경기가 예정돼 있었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이란의 월드컵 참가가 안전 측면에서 적절하지 않다"고 언급하며 논란에 불을 지폈다.

 

 

이렇듯 팽팽한 기싸움이 오가던 가운데, 이란은 불참 대신 '미국 보이콧'이라는 카드라는 꺼내 들었다. 멕시코 주재 이란 대사관은 성명을 통해 "대표팀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 상황에서 미국으로 갈 수 없다"며 "현재 FIFA와 협의해 월드컵 경기를 멕시코에서 치르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불참 가능성까지 시사했던 타지 회장이 입장을 선회해, 참가 의지를 유지하되 개최지 변경을 요구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수정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FIFA는 원칙적인 입장을 유지했다. 매체에 따르면 FIFA는 "이란을 포함한 모든 참가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월드컵 준비를 논의하고 있다"며 "기존 일정에 따라 모든 팀이 참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 역시 "모든 팀이 공정성과 상호 존중의 정신 속에서 대회에 참여하길 바란다"며 "월드컵은 예정된 일정대로 진행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제휴문의 [email protected]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스포츠

[오피셜] 홍명보 감독, 월드컵 앞두고 왼쪽 윙백 고민 끝…'한국 혼혈' 카스트로프→원더골 넣고 이달의 선수 쾌거 '76% 압도적 지지'

M
관리자
조회수 18
추천 0
2026.03.26
[오피셜] 홍명보 감독, 월드컵 앞두고 왼쪽 윙백 고민 끝…'한국 혼혈' 카스트로프→원더골 넣고 이달의 선수 쾌거 '76% 압도적 지지'
스포츠

[오피셜] '홈런 더 터지나' 드디어 KBO '어뢰 배트' 상륙, 올 시즌부터 사용 가능 발표 '2026 KBO 리그 달라지는 내용 공개'

M
관리자
조회수 18
추천 0
2026.03.26
[오피셜] '홈런 더 터지나' 드디어 KBO '어뢰 배트' 상륙, 올 시즌부터 사용 가능 발표 '2026 KBO 리그 달라지는 내용 공개'
스포츠

국대 1번타자에 무슨 일이…꽃감독 왜 ‘김도영 1번 불가론’ 외쳤나, “주자 없을 때 김도영, 투수가 두려워하지 않아”

M
관리자
조회수 61
추천 0
2026.03.26
국대 1번타자에 무슨 일이…꽃감독 왜 ‘김도영 1번 불가론’ 외쳤나, “주자 없을 때 김도영, 투수가 두려워하지 않아”
스포츠

“야 그만해” 삼성 이래서 2010년대 왕조였구나…KIA 출신 이적생의 멘붕, 코치들은 말리기 바빴다

M
관리자
조회수 57
추천 0
2026.03.26
“야 그만해” 삼성 이래서 2010년대 왕조였구나…KIA 출신 이적생의 멘붕, 코치들은 말리기 바빴다
연예

홍서범·조갑경 아들 홍석준, 임신 중 불륜→이혼→양육비 미지급…끝없는 논란

M
관리자
조회수 95
추천 0
2026.03.26
홍서범·조갑경 아들 홍석준, 임신 중 불륜→이혼→양육비 미지급…끝없는 논란
연예

하지원, 첫 동성 키스신에 시청자 ‘충격’…파격 팜므파탈 변신

M
관리자
조회수 104
추천 0
2026.03.26
하지원, 첫 동성 키스신에 시청자 ‘충격’…파격 팜므파탈 변신
연예

“자식들 과보호” 홍서범·조갑경, 황혼이혼 위기…아들 ‘임신 중 불륜’ 집안 초비상

M
관리자
조회수 93
추천 0
2026.03.26
“자식들 과보호” 홍서범·조갑경, 황혼이혼 위기…아들 ‘임신 중 불륜’ 집안 초비상
연예

송가인, 44kg '뼈말라' 된 감량 비결?..."자전거 탄 지 3개월째"

M
관리자
조회수 103
추천 0
2026.03.26
송가인, 44kg '뼈말라' 된 감량 비결?..."자전거 탄 지 3개월째"
연예

30기 영수♥옥순, '현실 커플'됐다..전격 럽스타그램 '뽀뽀' [스타이슈]

M
관리자
조회수 94
추천 0
2026.03.26
30기 영수♥옥순, '현실 커플'됐다..전격 럽스타그램 '뽀뽀' [스타이슈]
연예

황하나, '마약왕' 고객이었다…前 빅뱅 승리 '버닝썬 게이트' 다시 열리나

M
관리자
조회수 109
추천 0
2026.03.26
황하나, '마약왕' 고객이었다…前 빅뱅 승리 '버닝썬 게이트' 다시 열리나
연예

30기 영식, 깜짝 열애 발표…"'최커♥' 영자 아닌 다른 女와 진지한 만남" (촌장TV)

M
관리자
조회수 133
추천 0
2026.03.26
30기 영식, 깜짝 열애 발표…"'최커♥' 영자 아닌 다른 女와 진지한 만남" (촌장TV)
연예

“子는 불륜 의혹, 母는 예능 출연” 조갑경 ‘라스’ 예고 등장에 비난 폭주

M
관리자
조회수 91
추천 0
2026.03.26
“子는 불륜 의혹, 母는 예능 출연” 조갑경 ‘라스’ 예고 등장에 비난 폭주
연예

‘음주폭행·체납’ 이혁재, 심사위원 임명…비리 원천배제라더니, 청년 오디션 공정성 도마

M
관리자
조회수 140
추천 0
2026.03.26
‘음주폭행·체납’ 이혁재, 심사위원 임명…비리 원천배제라더니, 청년 오디션 공정성 도마
연예

래퍼 산이 “아빠 됐다”…결혼 4년 만 2세 품고 ‘오열’ [SD셀픽]

M
관리자
조회수 104
추천 0
2026.03.26
래퍼 산이 “아빠 됐다”…결혼 4년 만 2세 품고 ‘오열’ [SD셀픽]
연예

'붕어빵' 자녀로 뜬 홍서범·조갑경 부부, '아들 리스크' 날벼락.."최종 결론 아직 안 났다" [스타이슈]

M
관리자
조회수 102
추천 0
2026.03.26
'붕어빵' 자녀로 뜬 홍서범·조갑경 부부, '아들 리스크' 날벼락.."최종 결론 아직 안 났다" [스타이슈]
8 9 10 11 12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
/upload/9241fae06b4b4f30a28d623ed26f2de6.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