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만에 끝난 손아섭 트레이드 효과? 홈런-홈런-홈런-홈런 13안타 화력→6안타 무득점, 온탕에서 냉탕으로 [오!쎈 인천]
하루 만에 끝난 손아섭 트레이드 효과? 홈런-홈런-홈런-홈런 13안타 화력→6안타 무득점, 온탕에서 냉탕으로 [오!쎈 인천]

[OSEN=인천, 홍지수 기자] “트레이드 효과를 봤다"고 좋아했지만,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방망이는 하루 만에 식어버렸다.
두산은 1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원정 경기에서 0-6으로 졌다. SSG가 홈런 3방 포함 9안타로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동안 두산은 6안타로 한 점도 뽑지 못했다.
트레이드로 손아섭을 영입한 두산은 전날(14일) SSG를 11-3으로 꺾었다. 홈런 4방 포함 13안타로 SSG 마운드를 폭격했다. ‘손아섭 효과’로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손아섭은 이적 첫 날 시즌 1호 홈런을 터뜨리며 완승에 이바지했다. 경기 전 김원형 감독 역시 "공교롭게 (손)아섭이가 오면서 잘 치고 분위기가 많이 좋았다”며 손아섭의 합류를 반겼다.
두산은 타선을 강화하기 위해 14일 한화 이글스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투수 이교훈과 현금 1억5000만 원을 내주고 외야수 손아섭을 데려왔다. 두산 관계자는 “팀 타선 강화를 위해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손아섭은 리그에서 손꼽힐 수준의 경험을 갖춘 베테랑 타자다. 현재 기량 역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파악했다”고 설명했다.
손아섭은 KBO리그 통산 최다안타 기록 보유자인 동시에 지난해에도 111경기에서 타율 0.288(372타수 107안타), 1홈런, 50타점, 39득점으로 건재함을 증명했다.

두산에 합류하자마자 팀 타격 사이클이 올라오는 듯했지만,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이날 두산은 박찬호(유격수) 손아섭(좌익수) 박준순(2루수) 양의지(지명타자) 카메론(우익수) 안재석(3루수) 양석환(1루수) 윤준호(포수) 정수빈(중견수) 순으로 타순을 짰다.
박찬호와 손아섭, 박준순, 양의지, 양석환, 정수빈이 안타 하나씩 때렸다. 카메론, 안재석, 윤준호가 무안타로 침묵했다.
2회에는 양의지의 2루타, 카메론의 볼넷 출루로 무사 1, 2루 기회를 잡았지만 안태석이 병살타를 치고 양석환도 침묵하면서 찬스를 날렸다. 5회에는 선두타자 양석환의 안타 이후 윤준호가 병살타를 쳤다.
6회에는 선두타자 박찬호가 좌전 안타를 때렸고 손아섭이 볼넷을 골랐다. 박준순이 좌전 안타를 때려 무사 만루 찬스를 잡았지만 양의지가 내야 뜬공, 카메론이 병살타를 쳐 추격 기회를 날렸다.
더구나 선발투수 이영하마저 1회부터 3점 홈런을 얻어맞는 등 3이닝 3실점으로 웃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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