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스포츠

"한국팀 오퍼 있었다" 충격 재계약 실패? 본인이 KBO 포기했다…ERA 2.64 대성공인데, 왜?

M
관리자
2026.02.20 추천 0 조회수 754 댓글 0

"한국팀 오퍼 있었다" 충격 재계약 실패? 본인이 KBO 포기했다…ERA 2.64 대성공인데, 왜?

 

 

[스포츠조선 김민경 기자] "삼성이 아닌 다른 한국팀의 오퍼를 받아 2026년에도 한국에서 뛸 기회가 있었다."

 

지난해 삼성 라이온즈 대체 외국인 투수로 합류했던 헤르손 가라비토. 15경기에 등판해 4승4패, 78⅓이닝, 평균자책점 2.64를 기록했다. 포스트시즌까지 인상적인 활약을 이어 가며 KBO리그 잔류를 예상하게 했다.

 

하지만 가라비토는 한국에 더 머물지 않았다. 삼성은 가라비토의 장단점을 확인한 뒤 재계약을 포기했다. 대신 다른 KBO 구단이 가라비토와 계약을 원했고, 오퍼까지 넣었다.

 

선수 본인의 선택이었다. KBO 구단과 계약을 고민할 때 밀워키 브루어스가 관심을 보였기 때문. 한국에 더 머무는 것보다 기회가 있을 때 메이저리그에 한번 더 도전하고 싶었다. 가라비토는 지난해 12월 밀워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다.

 

미국 매체 '브루어파나틱'은 19일(한국시각) '한국에서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가라비토는 (삼성이 아닌) 다른 KBO 구단으로부터 오퍼를 받아 2026년에도 해외리그에 남아 있을 수 있었다. 하지만 그의 에이전트가 밀워키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알려주면서 미국으로 돌아가는 오퍼를 수용했다'고 보도했다.

 

가라비토는 매체와 인터뷰에서 "(에이전트의 말을 듣고) 좋아 한번 해보자고 했다. 왜냐하면 그 제안이 더 좋았다"고 밝혔다.

 

가라비토는 2012년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국제선수 계약을 했지만, 28살 시즌이었던 2024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빅리그 데뷔에 성공했다. 3개 팀을 전전하면서 무려 9시즌 동안 마이너리그에서 버틴 끝에 얻은 기회였다.

 

 

 

가라비토는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다. 처음 몇 년 동안은 직구를 제어하지 못해 애를 먹었다"고 되돌아봤다.

 

가라비토는 지난해까지 텍사스에서 메이저리그 2시즌 통산 21경기에 등판해 2패, 34⅓이닝, 평균자책점 5.77을 기록했다. 지난해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10경기에 선발 등판해 7패, 31⅔이닝, 평균자책점 8.53에 그치자 텍사스는 가라비토를 방출해 삼성과 계약하도록 했다. 한국에서 가라비토는 180도 다른 성적을 내며 반등에 성공했다.

 

가라비토는 "이게 바로 야구다. 하루는 최고의 투수였다가 또 다른 하루는 최악의 선수가 되는 게 바로 야구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배우는 것"이라고 덤덤하게 말했다.

 

브루어파나틱은 '묵직한 싱커를 비롯한 여러 변형 패스트볼을 포함해 5가지 구종을 던지는 가라비토를 보면 왜 밀워키가 그를 불렀는지 알 수 있다. 가라비토는 아직 새로운 투수 코친과 올해 어떤 구종을 어떻게 활용할지 대화를 나누지 않았다. 스프링캠프에서 이제 막 첫 불펜 피칭하며 알아가는 상태'라고 했다.

 

가라비토는 밀워키의 40인 로스터 안에 들지 못했다. 스프링캠프에 초청된 동안 그의 능력을 극대화시켜서 빅리그 타자들을 충분히 상대할 수 있다는 인상을 심어줘야 한다.

 

가라비토는 "지금 이곳에 초청된 것만으로도 기쁘다"며 다시 한번 빅리그 마운드를 밟을 날을 꿈꿨다.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스포츠

‘5이닝 무실점’ 후라도가 무슨 죄인가…파나마 불펜 대참사→연장 10회 통한의 끝내기포 헌납, 2연패 탈락 위기다

M
관리자
조회수 209
추천 0
2026.03.08
‘5이닝 무실점’ 후라도가 무슨 죄인가…파나마 불펜 대참사→연장 10회 통한의 끝내기포 헌납, 2연패 탈락 위기다
스포츠

[WBC] 한국, 대만에 재역전패…김도영 3타점에도 8강행 불투명(종합)

M
관리자
조회수 505
추천 0
2026.03.08
[WBC] 한국, 대만에 재역전패…김도영 3타점에도 8강행 불투명(종합)
스포츠

'HERE WE GO' 확인! 이강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보인다…"이미 협상 시작" 그리즈만, MLS 무대 입성 '초읽기'

M
관리자
조회수 188
추천 0
2026.03.08
'HERE WE GO' 확인! 이강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보인다…"이미 협상 시작" 그리즈만, MLS 무대 입성 '초읽기'
스포츠

FA 미아 위기→극적 계약 타결...KIA '10억+지명권 2장' 주고 데려온 필승조, 캠프 MVP 선정! '28홀드' 작년보다 더 기대되는 이유

M
관리자
조회수 323
추천 0
2026.03.08
FA 미아 위기→극적 계약 타결...KIA '10억+지명권 2장' 주고 데려온 필승조, 캠프 MVP 선정! '28홀드' 작년보다 더 기대되는 이유
스포츠

‘좌우놀이 불펜 교체’ 또 실수하면 탈락이다. 조병현-손주영-고우석-박영현-김택연, 대만전 던지면 호주전 등판 불가

M
관리자
조회수 164
추천 0
2026.03.08
‘좌우놀이 불펜 교체’ 또 실수하면 탈락이다. 조병현-손주영-고우석-박영현-김택연, 대만전 던지면 호주전 등판 불가
스포츠

[속보]'사생결단이다' 대만, 한국전 선발 투수로 '157km 광속구 투수' 확정 발표

M
관리자
조회수 313
추천 0
2026.03.08
[속보]'사생결단이다' 대만, 한국전 선발 투수로 '157km 광속구 투수' 확정 발표
스포츠

오타니 쇼헤이가 보여준 '최고 슈퍼스타'의 품격

M
관리자
조회수 217
추천 0
2026.03.08
오타니 쇼헤이가 보여준 '최고 슈퍼스타'의 품격
스포츠

[속보]'전격 공개' 한일전 선발, 류현진 아니다?…"왜 나한테 일본전 맡기셨나 잘 때마다 생각했다"

M
관리자
조회수 534
추천 0
2026.03.07
[속보]'전격 공개' 한일전 선발, 류현진 아니다?…"왜 나한테 일본전 맡기셨나 잘 때마다 생각했다"
스포츠

[전영오픈] 안타깝다, 안세영에 결국 무너졌다…21-11, 21-13 압도적 차이 세계랭킹 6위에 완승! 안세영, 무난하게 4강 진출 '전영오픈 2연패 순항'

M
관리자
조회수 206
추천 0
2026.03.07
[전영오픈] 안타깝다, 안세영에 결국 무너졌다…21-11, 21-13 압도적 차이 세계랭킹 6위에 완승! 안세영, 무난하게 4강 진출 '전영오픈 2연패 순항'
스포츠

'충격' 손흥민, 한 방에 무너졌다!…美 MLS 초대형 러브콜, 월클 공격수 향한다→올랜도 시티, '연봉 256억' 제안+메시와 44억 차이

M
관리자
조회수 375
추천 0
2026.03.07
'충격' 손흥민, 한 방에 무너졌다!…美 MLS 초대형 러브콜, 월클 공격수 향한다→올랜도 시티, '연봉 256억' 제안+메시와 44억 차이
스포츠

日 난리법석! "한국 국가대표, 청와대서 아이돌 춤"...일본인 멤버들과 기념 촬영까지 '이해인에 매료'

M
관리자
조회수 481
추천 0
2026.03.07
日 난리법석! "한국 국가대표, 청와대서 아이돌 춤"...일본인 멤버들과 기념 촬영까지 '이해인에 매료'
스포츠

김범수 20억 KIA행, 100억 FA 보상선수 수원행…한화 팬들이 믿는다, '6kg 증량' 황준서 약속했다 "믿어주세요"

M
관리자
조회수 208
추천 0
2026.03.07
김범수 20억 KIA행, 100억 FA 보상선수 수원행…한화 팬들이 믿는다, '6kg 증량' 황준서 약속했다 "믿어주세요"
스포츠

"정말 고맙습니다" 다르빗슈 왜 울었나, 토미존 수술→WBC 불발→그런데 더그아웃에 함께한 유니폼...동료들 잊지 않았다 [WBC]

M
관리자
조회수 206
추천 0
2026.03.07
"정말 고맙습니다" 다르빗슈 왜 울었나, 토미존 수술→WBC 불발→그런데 더그아웃에 함께한 유니폼...동료들 잊지 않았다 [WBC]
스포츠

'454경기 173골' 손흥민도 강등 위기 주범이다...英 BBC, 토트넘 추락 원인 집중 분석 "전력 손실 심각"

M
관리자
조회수 191
추천 0
2026.03.07
'454경기 173골' 손흥민도 강등 위기 주범이다...英 BBC, 토트넘 추락 원인 집중 분석 "전력 손실 심각"
스포츠

'이럴 수가' ML 13승 에이스가 2이닝도 버티지 못했다…이변 발생하나 [WBC]

M
관리자
조회수 240
추천 0
2026.03.07
'이럴 수가' ML 13승 에이스가 2이닝도 버티지 못했다…이변 발생하나 [WBC]
33 34 35 36 37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
/upload/9241fae06b4b4f30a28d623ed26f2de6.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