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레전드 해설위원 한마디에 야구계 발칵…'불법 도박' 김동혁 방출? 롯데 “사실 아니다”
한화 레전드 해설위원 한마디에 야구계 발칵…'불법 도박' 김동혁 방출? 롯데 “사실 아니다”

[OSEN=손찬익 기자] 이제 좀 잠잠해 지는가 싶더니...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난데없이 외야수 김동혁 방출설에 홍역을 겪었다. 구단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확실히 선을 그었다.
사연은 이렇다. 한화 이글스 레전드 출신 정민철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은 최근 한 야구 관련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대만 타이난 1차 캠프 도중 불법 도박 논란에 휩싸인 롯데 선수들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고승민, 나승엽, 김동혁, 김세민 등 롯데 선수 4명은 지난 2월 중순 대만 타이난 1차 캠프 도중 숙소 근처 사행성 오락실에 방문해 전자 베팅 게임을 이용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에 구단 측은 선수 4명을 귀국 조치하고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했다.
롯데 구단은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이유를 불문하고 규정을 위반한 행위”라고 규정하며 “전수 조사를 통해 추가 사실이 확인될 경우 엄중 대응하겠다. 선수단 전체에도 경고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 상황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물의를 일으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KBO 상벌위원회는 규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에 따라 지난해부터 총 3회에 걸쳐 해당 장소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된 김동혁에게는 50경기 출장 정지, 1회 방문이 확인된 나머지 3명의 선수에게는 3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결정했다.
정민철 해설위원은 "(KBO 상벌위원회의) 50경기 (출장 징계) 선수는 안타깝게 팀에서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정민철 해설위원의 한마디에 야구 커뮤니티는 뜨겁게 달아올랐다. 외야수 김동혁이 방출 통보를 받았다는 의미로 해석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롯데 구단 측은 '방출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오해를 바로잡았다.
롯데는 고승민, 나승엽, 김동혁, 김세민에 대해 KBO 징계 외에 추가 징계를 내리지 않기로 했다. 대신 이강훈 대표이사와 박준혁 단장이 중징계를 받기로 했다. 아울러 담당 프런트 매니저들에게도 징계 처분을 내렸다.
롯데는 이강훈 대표이사와 박준혁 단장의 중징계 내용과 징계를 받은 프런트 인원들은 비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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