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최대 고민 중견수 해결, ‘트중박’ 박해민에 달려 있다? 전체 3순위 신인 오재원이 해낼까
한화 최대 고민 중견수 해결, ‘트중박’ 박해민에 달려 있다? 전체 3순위 신인 오재원이 해낼까

[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올 시즌 중견수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까. 지난해 외국인 선수 플로리얼과 리베라토가 중견수로 뛴 한화는 올해는 외국인 선수로 우익수 페라자를 재영입했다. 중견수는 토종 선수들로 메워야 한다.
2026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뽑은 오재원(19)이 스프링캠프에서 이원석, 권광민, 이진영 등과 중견수 후보로 꼽히고 있다.
오재원은 지난해 유신고에서 26경기 타율 4할4푼2리(95타수 42안타) 1홈런 12타점 32도루 출루율 .546, 장타율 .653, OPS 1.199을 기록했다. 공수주 모두 뛰어나도 컨택 능력이 좋다는 평가다.
오재원은 9일 공개된 한화 레전드 김태균의 유튜브 채널(TK52)에서 프로 데뷔를 앞둔 심경 등을 이야기했다. 최대 관심은 중견수로 자리를 잡을 수 있을까.
김태균이 중견수로서 장점을 묻자, 오재원은 “제가 스피드는 일단 갖고 있고, 수비 범위는 좀 자신이 있어서, 그런 부분은 제일 잘하는 것 같습니다”고 답했다.
고교와 다른 프로 선수들의 타구 판단도 중요하다. 오재원은 LG 중견수 박해민의 수비 영상을 보면서 많이 배운다고 했다.
오재원은 “제가 계속 유격수를 보다가 고등학교 올라오면서 (외야수로) 바꿔서 그렇게 오래되진 않았는데, 수비 스타트나 이런 것을 유튜브로 박해민 선배님께서 뉴스에도 한번 나오셔서 설명하는 것도 보고, 지금 계속 열심히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고 말했다.
중견수 롤모델을 묻자, 오재원은 “수비 부분에서는 박해민 선배님. 특히 한화랑 할 때 수비를 엄청 잘하셔서 그래서 더 많이 봤던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박해민의 플레이가 오재원에게 훌륭한 동영상 교본인 셈이다.


스프링캠프를 떠나기 전 체력 훈련을 많이 했다. 오재원은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체력이 딸리면 제가 보여줄 수 있는 거 못 보여줘서 일단 웨이트 트레이닝, 체력 부분을 좀 길러놓고 있습니다”며 “프로에 와서 운동하면서 살은 한 3kg 정도 찌고 근육량도 좀 키웠는데 근육량을 한 1kg 정도만 더 찌우고 싶습니다”고 말했다.
오재원은 176cm 78kg이라고 했다. 김태균은 “박해민, 정수빈 수비 진짜 잘하는 선수들이랑 거의 비슷하다”고 언급했다. 박해민은 180cm 75kg, 정수빈은 175cm 70kg이다.
한화는 지난해 플로리얼, 리베라토를 제외하고 국내 선수로는 중견수 자리에서 이원석이 216이닝, 이진영이 15이닝, 문현빈이 14이닝, 이상혁이 14이닝, 유로결이 13이닝, 최인호가 2이닝 뛰었다. 2024년에는 한화 중견수로 가장 많은 562⅓이닝을 뛴 장진혁은 시즌이 끝나고 FA 엄상백의 보상 선수로 KT 위즈로 떠났다. 과연 올 시즌 한화 중견수는 누가 가장 많이 뛰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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