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만수르' 한국계 구단주 '또' 초대형 투자→매출 '무려 4510억' 달성 "국민이 사랑하는 대표팀 만들 것" 美 환호
'女 만수르' 한국계 구단주 '또' 초대형 투자→매출 '무려 4510억' 달성 "국민이 사랑하는 대표팀 만들 것" 美 환호

한국계 여성 사업가의 클래스다. 미국축구협회가 미셸 강(66·한국명 강용미)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남녀 국가대표팀을 미국 내 가장 사랑받는 스포츠팀으로 만들겠다는 야심 찬 포부를 드러냈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7일(한국시간) JT 뱃슨 미국 대표팀 최고경영자(CEO)와 단독 인터뷰를 통해 미국 축구의 공격적인 성장 전략을 집중 보도했다.
뱃슨 CEO는 인터뷰에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과 엠마 헤이스 감독의 여자 대표팀을 뉴욕 양키스나 댈러스 카우보이스 같은 전통의 인기 구단들을 제치고 미국 최고의 인기팀으로 등극시키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뱃슨 CEO는 "우리는 남녀 국가대표팀이 진정한 미국의 팀이 되길 원한다"며 "다가오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과 내년 브라질 여자 월드컵, 2028 LA 올림픽 등을 발판 삼아 모든 스포츠 종목을 통틀어 미국인들이 가장 열광하는 팀으로 만들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러한 대담한 계획의 배경에는 미셸 강 회장을 비롯한 거물급 기부자들의 전폭적인 재정 지원이 있었다. '가디언'에 따르면 미국 대표팀은 나이키, 코카콜라 등 대형 스폰서십 수익과 더불어 미셸 강, 아서 블랭크 등의 거액 기부금에 힘입어 가파르게 성장했다. 심지어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16% 상승한 3억 달러(약 451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 파트너 중 하나로 지목된 미셸 강 회장은 이미 유럽과 미국 축구계에서 여자 축구계의 셰이크 만수르(맨체스터 시티)로 불리는 거물이다. 서울 출신으로 서강대 재학 중 미국으로 건너가 자수성가한 미셸 강 회장은 '포브스' 추산 자산만 한화 1조 6776억 원에 달하는 전설적인 기업가다.
경영 능력도 눈부시다. 미셸 강 회장은 최근 재정난으로 인해 프랑스 2부리그 강등 위기에 처했던 명문 올림피크 리옹의 구세주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리옹은 무려 5억 510만 유로(약 7995억 원) 규모의 천문학적인 부채를 떠안고 있었지만, 미셸 강 회장이 신임 회장으로서 사비까지 쾌척하는 110%의 노력 끝에 재정감독국(DNCG)의 항소를 이끌어내며 1부리그 잔류를 확정 지은 바 있다.
축구 사랑도 엄청난 것으로 전해졌다. 미셸 강 회장은 현재 워싱턴 스피릿(미국), 올림피크 리옹 페미냉(프랑스), 런던 시티 라이오네스(잉글랜드)를 소유하고 있다. 특히 파산 직전의 라이오네스를 인수해 최상위 리그 승격의 파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미국축구협회는 미셸 강 회장과 같은 투자자들의 지원과 월드컵 수익금 약 1억 달러를 유소년 시스템 및 축구 프로그램에 재투자해 축구의 저변을 전 국가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뱃슨 CEO는 "이번 월드컵을 통해 축구가 미국 전역의 스포츠가 되길 원한다"며 "유망주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세계적인 수준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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