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스포츠

10개 구단 캠프 다 떠났는데…FA 중 손아섭만 비행기 못 탔다→'1년 계약+연봉 대거 삭감' 결단 뿐인가

M
관리자
2026.01.24 추천 0 조회수 917 댓글 0

10개 구단 캠프 다 떠났는데…FA 중 손아섭만 비행기 못 탔다→'1년 계약+연봉 대거 삭감' 결단 뿐인가

 

 

(엑스포츠뉴스 김지수 기자) KBO리그 통산 최다 안타의 주인공 손아섭이 비활동 기간 종료 직전까지 둥지를 찾지 못하고 있다.

 

현재 상태라면 다년 계약은 고사하고 큰 폭의 연봉 삭감도 감수할 수밖에 없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지난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1차 스프링캠프가 진행되는 호주 멜버른으로 떠났다. 코칭스태프 17명, 선수 46명 등 63명이 내달 18일까지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

 

손아섭은 호주행 비행기에 오르지 못했다. 2025시즌 종료 후 커리어 세 번째 FA(자유계약) 권리를 행사, 시장에 나왔지만 2개월 넘게 계약서에 도장을 찍지 못하고 있다.

 

1988년생인 손아섭은 2007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 프로 커리어를 시작한 뒤 2017시즌 종료 후 생애 첫 FA에서 대박을 터뜨렸다. 4년 총액 98억원을 받고 롯데에 잔류했다.

 

손아섭은 첫 FA 당시 여러 구단의 러브콜을 받았다. 3할 타율, 두 자릿수 홈런, 매년 최다 안타 타이틀을 다투는 뛰어난 생산 능력에 20대 중반의 젊은 나이까지 모든 팀들이 탐낼 수밖에 없는 매물이었다.

 

 

손아섭의 두 번째 FA 역시 따뜻했다. 2021시즌 롯데에서 타율 0.319, 173안타, 3홈런, 58타점, OPS 0.787로 건재함을 과시한 결과 4년 총액 64억원을 받고 NC 다이노스로 이적했다. 

 

다만 손아섭은 NC 이적 후 커리어 첫 타격왕을 거머쥔 2023시즌 140경기 타율 0.339, 187안타, 5홈런, 65타점, 14도루, OPS 0.836을 제외하면 이름값에 못 미쳤다. 지난해 7월 트레이드 마감시한 직전 타선 보강이 절실했던 한화로 이적, 데뷔 첫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는 기쁨을 맛봤지만 개인 성적은 뛰어났다고 보기 어려웠다.

 

손아섭은 여기에 풀타임 외야 수비가 어려운 점, 시즌 두 자릿수 홈런을 기대하기 어려운 점, 지명타자 외에는 활용도가 애매한 점 등이 3차 FA에서 발목을 잡고 있다.

 

손아섭보다 5살 많은 최형우가 2년 26억, 출생연도가 같은 김현수가 3년 총액 50억 원을 받고 각각 삼성 라이온즈, KT 위즈와 계약을 맺은 것과 대비된다.

 

KBO리그 10개 구단은 이미 미국, 호주, 일본, 대만 등지로 스프링캠프를 떠난 상태다. 2026시즌을 대비한 전력구상도 사실상 이미 완료됐다. 한화는 물론 다른 구단도 손아섭 영입에 적극적이지 않다. 

 

 

손아섭은 FA 등급제상 C등급으로, 다른 구단 이적 시에는 보상 선수 없이 2025시즌 연봉의 100%(7억 5000만 원)의 보상금만 발생한다.

 

그러나 수비 포지션 문제, 장타력 부족 등의 이유로 손아섭이 한화를 떠나는 그림을 쉽게 그려볼 수 없다. 

 

손아섭에게 남은 선택지는 많지 않다. 한창 몸을 만들어야 할 시기에 개인 훈련만 이어가는 건 선수에게도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최대한 빠르게 2026시즌 뛸 팀을 확정하는 게 중요하다.

 

손아섭은 한화에 남는다고 하더라도 2025시즌 연봉 7억 5000만원에서 큰 폭의 삭감을 감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1년 계약 후 달성 성적에 따라 옵트 아웃(Opt Out) 권리를 행사하는 옵션을 계약서에 포함시키는 것도 방법이다. 이 경우 보상금 등 조건 없이 다른 구단 이적이 가능하다. 

 

최근 2년 총액 15억원, 보장 13억원에 KIA 타이거즈에 잔류한 조상우도 구단과 옵트아웃 옵션을 통해 구단과 타협점을 찾았다. 달성 성적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선수와 구단 모두 동의한 만큼 어느 한 쪽이 불리하거나 손해를 보는 조건은 아닌 것으로 추측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연예

‘88세’ 전원주, 500만 원 ‘이 시술’…얼굴 주름 사라졌다

M
관리자
조회수 192
추천 0
2026.02.04
‘88세’ 전원주, 500만 원 ‘이 시술’…얼굴 주름 사라졌다
연예

'47세 미혼' 하지원, 결혼 속내 밝혔다…김대호와 ♥핑크빛 1년 만에 "새 사람과 결혼" ('당일배송')

M
관리자
조회수 219
추천 0
2026.02.04
'47세 미혼' 하지원, 결혼 속내 밝혔다…김대호와 ♥핑크빛 1년 만에 "새 사람과 결혼" ('당일배송')
연예

'발레 전공' 신동엽 딸, 서울대도 합격…엄마 선혜윤 PD 후배 되나

M
관리자
조회수 686
추천 0
2026.02.04
'발레 전공' 신동엽 딸, 서울대도 합격…엄마 선혜윤 PD 후배 되나
연예

故 서희원, 구준엽과 결혼 3년만 사망엔…임신중독증·심장질환 '악순환의 고리' 있었다 [셀럽병사](종합)

M
관리자
조회수 237
추천 0
2026.02.04
故 서희원, 구준엽과 결혼 3년만 사망엔…임신중독증·심장질환 '악순환의 고리' 있었다 [셀럽병사](종합)
연예

지성♥오세영, 19살 나이차 극복한 케미…‘판사 이한영’ 화력 더한 관계성

M
관리자
조회수 698
추천 0
2026.02.04
지성♥오세영, 19살 나이차 극복한 케미…‘판사 이한영’ 화력 더한 관계성
스포츠

한화, 또 '경천동지' 계약으로 KBO '초토화'?...노시환 연봉 10억원이 '충격'이라면 비FA 계약은 '경악'할 수준인 듯

M
관리자
조회수 710
추천 0
2026.02.03
한화, 또 '경천동지' 계약으로 KBO '초토화'?...노시환 연봉 10억원이 '충격'이라면 비FA 계약은 '경악'할 수준인 듯
스포츠

'충격' 전 프로야구 선수가 마약밀수라니, 태국발 밀수 총책 A씨 구속기소

M
관리자
조회수 746
추천 0
2026.02.03
'충격' 전 프로야구 선수가 마약밀수라니, 태국발 밀수 총책 A씨 구속기소
스포츠

대충격! 33세 전 프로야구 선수, 태국서 마약 조직 총책 혐의로 구속기소…'1억 상당' 케타민 1.9kg 반입 지시+필로폰 투약 혐의까지

M
관리자
조회수 408
추천 0
2026.02.03
대충격! 33세 전 프로야구 선수, 태국서 마약 조직 총책 혐의로 구속기소…'1억 상당' 케타민 1.9kg 반입 지시+필로폰 투약 혐의까지
스포츠

'말도 안돼!' 세계 1위 안세영, 탈락+탈락+불참 '아시아선수권 둘 다 무관'…3일 亞 단체선수권 출격→韓 첫 금메달 청부사 되나

M
관리자
조회수 436
추천 0
2026.02.03
'말도 안돼!' 세계 1위 안세영, 탈락+탈락+불참 '아시아선수권 둘 다 무관'…3일 亞 단체선수권 출격→韓 첫 금메달 청부사 되나
스포츠

이럴거면 '음주운전→헝가리 귀화' 왜 했나, 현지서도 "김민석 올림픽 메달 가능성 희박" 냉평

M
관리자
조회수 533
추천 0
2026.02.03
이럴거면 '음주운전→헝가리 귀화' 왜 했나, 현지서도 "김민석 올림픽 메달 가능성 희박" 냉평
스포츠

‘FA 미아’ 손아섭, 왜 한화 제안 망설일까…설마 ‘은퇴’ 고민하나 “어린 선수들과 경쟁 버겁다고 느낄 때”

M
관리자
조회수 288
추천 0
2026.02.03
‘FA 미아’ 손아섭, 왜 한화 제안 망설일까…설마 ‘은퇴’ 고민하나 “어린 선수들과 경쟁 버겁다고 느낄 때”
스포츠

日 축구 기적이 일어났다...아스널서 쫓겨난 '한때 김민재 대항마' 484일 만 복귀! 월드컵 출전 청신호

M
관리자
조회수 279
추천 0
2026.02.03
日 축구 기적이 일어났다...아스널서 쫓겨난 '한때 김민재 대항마' 484일 만 복귀! 월드컵 출전 청신호
스포츠

'미안하다, 사랑한다 삼성!' MLB, NPB, 원태인 보러 몰려든다...WBC가 첫 '쇼케이스'

M
관리자
조회수 465
추천 0
2026.02.03
'미안하다, 사랑한다 삼성!' MLB, NPB, 원태인 보러 몰려든다...WBC가 첫 '쇼케이스'
스포츠

마약 조직 쫓던 검찰, '익명 총책' 잡고 보니... "전직 프로야구단 투수였다"

M
관리자
조회수 931
추천 0
2026.02.03
마약 조직 쫓던 검찰, '익명 총책' 잡고 보니... "전직 프로야구단 투수였다"
스포츠

결국 이적료 641억에 최종합의…HERE WE GO 기자 “오현규 관심 갖고 지켜보던 풀럼, 1순위 공격수 영입 임박”

M
관리자
조회수 270
추천 0
2026.02.03
결국 이적료 641억에 최종합의…HERE WE GO 기자 “오현규 관심 갖고 지켜보던 풀럼, 1순위 공격수 영입 임박”
93 94 95 96 97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