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명 중 71위' 충격의 타율 0.091, 9번 타순에서도 무안타 '침묵' 이재현 [IS 냉탕]
'74명 중 71위' 충격의 타율 0.091, 9번 타순에서도 무안타 '침묵' 이재현 [IS 냉탕]

유격수 이재현(23·삼성 라이온즈)의 타격 슬럼프가 장기화할 조짐이다.
이재현은 지난 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 원정 경기에 9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로써 시즌 타율이 0.100에서 0.091(22타수 2안타)로 소폭 더 하락했다. 규정타석을 채운 74명의 타자 중 타격 공동 71위. 장타율도 0.136으로 71위에 머문다.
이재현은 올 시즌 개막 2연전에서 모두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2번 타자 김성윤과 함께 공격의 활로를 뚫는 테이블 세터 중책을 맡았다. 하지만 침묵을 거듭했고 어느새 타순이 9번까지 내려갔다.

7일 경기에서도 무기력했다. 3회 좌익수 플라이, 6회 우익수 플라이로 아웃됐다. 이에 박진만 삼성 감독은 1-3으로 뒤진 8회 초 승부수를 던졌다. 선두타자 이재현 대신 대타 양우현을 투입한 것. 양우현은 기대에 부응하듯 좌익수 방면 2루타를 터뜨렸고, 이는 대거 5득점으로 이어진 ‘빅이닝'의 신호탄이 됐다. 침묵을 거듭한 이재현과 극명한 대비를 이루는 장면이었다.
삼성은 시즌 초반 맹타를 휘두른 김성윤이 7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박진만 감독은 "영상 결과 왼쪽 옆구리가 3.5㎝ 정도 찢어졌다. 그레이드 1이다. 파열은 아니고 살짝 손상됐다"고 말했다. 근육 및 인대 손상은 통상 1~3단계(그레이드)로 나뉘며, 3단계는 파열을 의미하는 가장 심각한 단계다. 김성윤이 받은 그레이드 1은 가장 경미한 수준이지만, 통상 회복까지 약 한 달 안팎의 공백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이재현과 함께 '팀의 미래'로 평가받는 김영웅의 타율도 0.184에 머물러 있다. 부상과 부진이 타선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면서 박진만 감독의 고민도 깊어지는 분위기다. 팀의 주전 유격수 이재현의 반등 여부 역시 중요한 '과제'로 남았다.
광주=배중현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 0
사고/이슈
LG 또또 파격 라인업, '20타석 연속 무안타' 홍창기 빠졌다, 이재원 8번타자...'햄스트링 부상' 배재준 2군행-김진수 1군 콜업 [오!쎈 잠실]
"다저스 최대 실패작" 대충격! '오타니 동생' 日 퍼펙트 괴물, 美 현지서 혹평..."ML에서 고전하고 있다"
"엄마 말 들을걸..." 결혼 1년 만에 아내에게 가정폭력 누명 쓴 'UFC 챔피언' 토푸리아, 진실 공방서 승리 후 뼈저린 후회 "母 특유의 직감 있다"
손흥민 이후 무너진 토트넘 기강 잡으러 간다!… '리버풀 베테랑' 로버트슨, 차기 행선지로 토트넘 유력
[STN@현장] '17점 폭발!' 대한항공 우승 견인한 마쏘, 떠난 러셀·료헤이까지 챙겼다 "둘 덕분에 정규리그 우승했어"
KIA, 부진한 마무리 정해영 1군 말소…전상현은 늑간근 부상 제외
‘염유유연제’ 염경엽 감독의 선택 ‘천성호 리드오프→중심 타선 대폭발’
‘혜성특급’ 홈경기 첫 선발 출전, 시즌 첫 타점···맥스 먼시, 끝내기포 등 홈런 3방 ‘역전승 견인’
손흥민 때문에 "진짜 미칠 지경", LA FC 동료 솔직 고백..."하지만 이런 환경 정말 최고다"
27살인데 눈물의 은퇴 선언…마지막 경기도 '통한의 역전패'→179cm 배드민턴 스타, 쓰러져 눈물 펑펑 쏟았다
[공식] '46세' 정성일, 이혼 6개월 만에 깜짝 소식 알렸다…흥신소 사장 도전 ('입금')
배우♥배우 부부, 결혼 7년 만에 이혼 발표…"죄송합니다"
'급성 뇌출혈'로 쓰러진 이진호, 건보료 체납으로 병원비 부족
'피식대학' 이용주, 성적인 행위 콘텐츠 논란.."유튜브 만행 폭로" [스타이슈]
[단독]김신영, '공석' 채운다… '아는 형님' 전격 합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