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스포츠

“KIA와 다년계약 목표, 부상 심하지 않았는데 이슈 돼 속상해” 돌아온 홍건희 진심…두산 만나도 순리대로[MD아마미오시마]

M
관리자
2026.02.09 추천 0 조회수 169 댓글 0

“KIA와 다년계약 목표, 부상 심하지 않았는데 이슈 돼 속상해” 돌아온 홍건희 진심…두산 만나도 순리대로[MD아마미오시마]

 

 

[마이데일리 = 아마미오시마(일본) 김진성 기자] “KIA와 다년계약이 목표.”

 

홍건희(34, KIA 타이거즈)는 2025시즌을 마치고 두산 베어스와 체결한 2+2년 24억5000만원 계약을 중도에 마치고 방출자 시장으로 향했다. 옵트아웃 조항이 있었고, +2년 15억원 계약을 포기했다. 결국 스프링캠프 출국 직전 친정 KIA와 1년 7억원에 계약했다.

 

 

홍건희는 올 시즌을 마쳐도 FA가 안 된다. 2027시즌까지 뛰어야 한다. 단, 올 시즌을 마치고 좋은 활약을 펼칠 경우 KIA와 다년계약을 맺을 가능성은 생긴다. KIA가 비FA 다년계약을 적극적으로 시도하는 구단은 아니지만, 미래의 일은 아무도 모른다.

 

홍건희는 선발과 중간을 오갈 수 있는 선수다. 두산에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2~3점대 평균자책점에 5~60경기에 꾸준히 나갔다. 단, 2025시즌엔 팔꿈치가 조금 좋지 않았다. 옵트아웃 후 계약이 신속하게 이뤄지지 않았던 주요 배경이다.

 

즉, KIA는 홍건희가 건강을 되찾았으니 두산 시절의 꾸준함을 보여줄 수 있다고 믿고 영입했다. 이동걸 투수코치는 8일 일본 가고시마현 아마미오시마 시민야구장에서 “작년에 두산에서 저희와 경기할 때 봤다. 그때 구위에 저하가 없는 것은 내 눈으로 확인했다”라고 했다.

 

계속해서 이동걸 코치는 “경험도 있고 또 FA 계약까지 했다는 건 본인의 기량 대비, 해온 세월이 본인을 이미 말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저 선수가 좋은 몸 상태를 유지해서 자기 기량이 나올 수 있는 위치에 올라온다면 본인이 가지고 있는 퍼포먼스는 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라고 했다.

 

홍건희도 8일 “아직 100% 컨디션은 아니다. 그래도 불펜피칭을 하려면 어느 정도 몸이 올라와야 한다. 딱 불펜에 들어갈 정도의 몸이 만들어졌다. 이젠 강도만 올리면서 피칭을 몇 번 하면 경기에 들어가는데 문제없을 것이다”라고 했다.

 

2020시즌 도중 류지혁(삼성 라이온즈)과의 트레이드로 떠난 뒤 6년만의 컴백이다. 홍건희는 “6년간 나갔다가 돌아왔다. 감회도 새롭고 잘해야 한다는 부담도 있다. 그걸 생각하기보다 건강한 몸 상태로 시즌에 들어가서 내가 할 수 있는 걸 하도록 준비하겠다”라고 했다.

 

솔직한 심정도 드러냈다. 홍건희는 “팔꿈치 부상 이슈가 있었는데, 나 몸은 내가 제일 잘 안다. 충분히 더 할 수 있고, 그렇게 심한 부상도 아니었다. 생각 외로 이슈가 많이 돼서 좀 속상하더라. 이젠 뭐 지난 일이고 어쨌든 내가 야구장에서 실력으로 증명해야 한다. 최대한 건강한 몸 상태로 한 시즌을 잘 치르는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준비를 잘 하겠다”라고 했다.

 

KIA 마운드는 6년 전과 당연히 다르다. 홍건희는 6년 전과 달리 이젠 고참이다. “내가 베테랑이긴 하지만, 무조건 한 자리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후배들과 선의의 경쟁을 하면 팀이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다. 후배들 잘 이끌어가면서 한 시즌 재밌게 치르면 좋을 것 같다”라고 했다.

 

두산을 다시 적으로 상대한다. 홍건희는 “솔직히 처음에 KIA에 있다가 두산에 갔을 때 KIA를 처음으로 만나서 솔직하게 말씀을 드리면 잘하고 싶었다. 다른 감정이 있는 건 아닌데 내가 있던 팀에서 팀을 옮겨보니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 타격이 클 것 같다고 생각했다”라고 했다.

 

그러나 꼭 그렇지 않았다. 홍건희는 “두산에서 처음으로 KIA를 만났는데 힘도 많이 들어갔다. 아마 비슷한 느낌이지 않을까. 흥분하거나 감정을 드러낼 생각이 없다. 순리대로 가겠다”라고 했다. 마침 KIA와 두산은 3월21~22일에 잠실에서 시범경기 2연전을 갖는다.

 

 

홍건희에게 KIA와 다년계약을 맺고 싶은 생각이 있는지 물었다. 홍건희는 잠시 망설이더니 “다른 팀으로 옮기는 것보다 (친정에서 오랫동안 뛸)기회가 왔으니까, 잘해서 좋은 계약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하는 걸로 목표를 삼고 하고 있다”라고 했다.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스포츠

'눈물·지퍼·스포츠브라까지 모두 돈' 레이르담, 올림픽 금메달 세리머니가 14억 원 광고[2026 동계올림픽]

M
관리자
조회수 161
추천 0
2026.02.18
'눈물·지퍼·스포츠브라까지 모두 돈' 레이르담, 올림픽 금메달 세리머니가 14억 원 광고[2026 동계올림픽]
스포츠

미쳤다! 금메달 브라 노출 한번에 100만달러 횡재, '유튜버 복서 연인' 레이르담…온갖 논란, 실력은 '찐'. 멀티 메달 돈방석

M
관리자
조회수 181
추천 0
2026.02.17
미쳤다! 금메달 브라 노출 한번에 100만달러 횡재, '유튜버 복서 연인' 레이르담…온갖 논란, 실력은 '찐'. 멀티 메달 돈방석
스포츠

최가온 3억, 황대헌 2억 초대박! 한국, 돈 많구나! 전 세계 '7위' 찍었다...메달 포상금 전 세계 '상위권' 등극

M
관리자
조회수 172
추천 0
2026.02.17
최가온 3억, 황대헌 2억 초대박! 한국, 돈 많구나! 전 세계 '7위' 찍었다...메달 포상금 전 세계 '상위권' 등극
스포츠

"어메이징" 손흥민, 경기 1분 만에 팔 골절→멀티골로 3-2 승리 견인…6년 전 레전드 장면 소환 "믿기 힘든 투혼"

M
관리자
조회수 203
추천 0
2026.02.17
"어메이징" 손흥민, 경기 1분 만에 팔 골절→멀티골로 3-2 승리 견인…6년 전 레전드 장면 소환 "믿기 힘든 투혼"
스포츠

'韓축구 대형 낭보!'..."연봉 257억" 김민재 16번째 코리안 프리미어리거 등극하나 "KIM, 토트넘·첼시 레이더에 포착"

M
관리자
조회수 159
추천 0
2026.02.17
'韓축구 대형 낭보!'..."연봉 257억" 김민재 16번째 코리안 프리미어리거 등극하나 "KIM, 토트넘·첼시 레이더에 포착"
스포츠

분위기 '살벌', 노시환 '돈잔치' 벌일 수 없다...비FA 계약, WBC 조기 달락 시 더 힘들어질 수 있어

M
관리자
조회수 189
추천 0
2026.02.17
분위기 '살벌', 노시환 '돈잔치' 벌일 수 없다...비FA 계약, WBC 조기 달락 시 더 힘들어질 수 있어
스포츠

"KIA에 잘 왔죠" 초대형 트레이드 주인공, 올해 더 성장할까…"최대한 실수 줄이고 싶습니다"

M
관리자
조회수 202
추천 0
2026.02.17
"KIA에 잘 왔죠" 초대형 트레이드 주인공, 올해 더 성장할까…"최대한 실수 줄이고 싶습니다"
스포츠

한화도 못 이긴 호주팀, 어떻게 19세 듀오가 무너트렸나…쐐기포+2이닝 완벽투에도 “더 노력하겠다” 다짐

M
관리자
조회수 179
추천 0
2026.02.17
한화도 못 이긴 호주팀, 어떻게 19세 듀오가 무너트렸나…쐐기포+2이닝 완벽투에도 “더 노력하겠다” 다짐
스포츠

‘한일전에서 일장기를 방송해?’ JTBC 올림픽중계 단독중계 중 대참사…사과해도 늦었다 [2026 동계올림픽]

M
관리자
조회수 158
추천 0
2026.02.17
‘한일전에서 일장기를 방송해?’ JTBC 올림픽중계 단독중계 중 대참사…사과해도 늦었다 [2026 동계올림픽]
스포츠

"중국 '나쁜 손'에 밀렸다" 격분한 폰타나, 쇼트트랙 14번째 메달→이탈리아 대기록 무산 [2026 밀라노]

M
관리자
조회수 162
추천 0
2026.02.17
"중국 '나쁜 손'에 밀렸다" 격분한 폰타나, 쇼트트랙 14번째 메달→이탈리아 대기록 무산 [2026 밀라노]
스포츠

파도파도 괴담만 속출…김동혁 불법도박, 알고보니 상습도박? 롯데는 '철퇴'를 예고했다

M
관리자
조회수 147
추천 0
2026.02.17
파도파도 괴담만 속출…김동혁 불법도박, 알고보니 상습도박? 롯데는 '철퇴'를 예고했다
스포츠

일본은 메달 18개 쓸어 담아 ‘역대 최고’…중국은 아직 금메달 ‘0’ [밀라노 코르티나 2026]

M
관리자
조회수 139
추천 0
2026.02.17
일본은 메달 18개 쓸어 담아 ‘역대 최고’…중국은 아직 금메달 ‘0’ [밀라노 코르티나 2026]
스포츠

"약혼남 없는 밤, 지옥 같았구나" 2관왕 섹시 스타, 메달 따자마자 '제이크 폴 전용기'로 탈출 [밀라노 올림픽]

M
관리자
조회수 195
추천 0
2026.02.17
"약혼남 없는 밤, 지옥 같았구나" 2관왕 섹시 스타, 메달 따자마자 '제이크 폴 전용기'로 탈출 [밀라노 올림픽]
스포츠

日 축구 크게 무너졌다! '골골골골골골골골' 충격의 1-8 참패→2경기 11실점 '와르르'…中 깜짝 놀랐다 "우리가 알던 일본 맞아?"

M
관리자
조회수 162
추천 0
2026.02.17
日 축구 크게 무너졌다! '골골골골골골골골' 충격의 1-8 참패→2경기 11실점 '와르르'…中 깜짝 놀랐다 "우리가 알던 일본 맞아?"
스포츠

"와, 손흥민이다!" 온두라스 뒤흔든 월드스타 등장…티켓 매진 임박→암표 가격까지 치솟는 'SON 효과'

M
관리자
조회수 169
추천 0
2026.02.17
"와, 손흥민이다!" 온두라스 뒤흔든 월드스타 등장…티켓 매진 임박→암표 가격까지 치솟는 'SON 효과'
8 9 10 11 12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