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대박, 스코틀랜드에서도 터졌다' 셀틱 양현준, 5~6호골 동시 폭발..감독 "경이롭다" 극찬+BBC 대서특필
'韓 축구 대박, 스코틀랜드에서도 터졌다' 셀틱 양현준, 5~6호골 동시 폭발..감독 "경이롭다" 극찬+BBC 대서특필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셀틱의 양현준(24)이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셀틱의 마틴 오닐 감독은 양현준의 퍼포먼스를 극찬했다. 영국 'BBC'도 양현준의 작년 크리스마스 이후 최근까지 연이은 환상적인 경기력를 대서특필했다.
양현준은 15일(한국시각)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셀틱파크에서 벌어진 머더웰과의 정규리그 30라운드 홈경기서 오른쪽 윙어로 선발 90분 풀타임을 뛰면서 동점골과 쐐기골을 터트리며 팀의 3대1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0-1로 끌려간 전반 38분 동점골(1-1)을 넣었고, 팀이 2-1로 리드한 후반 34분 쐐기골을 박았다. 양현준은 완벽한 위치 선정으로 침착하게 동점골을 밀어 넣었고, 이후 중앙을 돌파해 팀의 세 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셀틱에 승점 3점을 안겼다.이번 시즌 리그 5~6호골을 한 경기서 기록했다. 양현준은 셀틱 3년차로 이미 커리어 하이 시즌 성적을 올렸다. 지난 시즌 5골(2도움)을 넘어섰다. 최고의 활약을 펼친 양현준은 가장 높은 평점 9.0점(사커웨이 기준)을 받았다. 셀틱은 승점 61점으로 리그 2위로 선두 하츠(승점 63)를 2점차로 추격했다.
셀틱 사령탑 마틴 오닐 감독은 "양현준은 (오늘) 대단했다. 오늘 모든 면에서 환상적이었다. 득점 상황에서의 전진 능력은 물론, 에너지와 수비 가담 의지까지 그가 보여준 퍼포먼스는 기념비적이었다"고 평가했다.
2023년 여름, 강원FC에서 셀틱으로 이적한 양현준은 이번 경기를 통해 존재감을 제대로 드러냈다. BBC는 '셀틱이 이번 여름 그를 다시 이적시킬 것이라는 일각의 시선을 불식시키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또 이 매체는 '이 윙어의 기여는 단순히 적절한 순간에 보여준 몇 번의 눈에 띄는 마무리에 그치지 않았다. 통계는 그가 얼마나 늘 위협적인 선수로 성장했는지 보여준다. 오직 니그렌만이 그보다 더 높은 '기대 득점 대비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는데, 양현준은 기대득점 3.82골에서 6골을 만들어냈다'고 설명했다.

또 놀랍게도 양현준은 20개 이상의 슈팅을 기록한 리그 내 모든 선수 중 가장 높은 골결정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 수치는 니그렌, 처미티, 애버딘의 케빈 니스벳, 폴커크의 바니 스튜어트보다 높은 기록이다. BBC는 '셀틱이 그를 더 많이 기용했어야 한다는 주장에 힘을 실어준다'고 평가했다.
양현준은 지난 여름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된 후 버밍엄시티(잉글랜드 2부) 이적설이 돌았다. 그 이적은 무산되었고, 양현준은 10월 브렌던 로저스 감독의 사임 전까지 몇 차례 출전에 그치며 팀 내 비주류로 남을 운명처럼 보였다. 윌프리드 낭시 감독 체제 아래 잠시 윙백으로 기용되기도 했으나, 셀틱이 1월 이적 시장을 주시하던 시즌 하반기에도 양현준은 여전히 전력 외에 머물러 있는 듯 보였다.
하지만 양현준은 크리스마스 이후 리그에서 6골을 기록하며 셀틱이 타이틀 경쟁을 이어가는 데 힘을 보탰다. 현재 리그에서 오직 타완다 마스완히세, 처미티, 그리고 팀 동료인 니그렌 이 3명 만이 양현준 보다 더 많은 골을 기록 중이다.

BBC는 선두 하츠를 계속 추격하며 손에 땀을 쥐는 막판 경쟁을 벌이고 있는 오닐 감독이 양현준을 계속 기용할 것이라는 점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어 보인다고 전했다. 오닐 감독은 매 경기 최전방의 적절한 조합을 찾기 위해 선택지를 고민하고 있다. 오닐 감독이 "경이롭다"고 평가한 활약 이후에는 양현준을 팀에 잔류시키고 기량을 유지할 방법을 찾게 될 것이다. BBC는 '지난 여름 이적 불발은 그때까지 확신을 주지 못했던 양현준에게 전환점과 같은 순간이 되었다. 머더웰전과 같은 활약이 몇 차례 더 이어진다면, 양현준은 셀틱의 성공적인 시즌에 있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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