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스포츠

[단독] 고우석,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마이너 계약 임박...빅리그 서는 그날까지 포기는 없다

M
관리자
2025.12.25 추천 0 조회수 609 댓글 0

[단독] 고우석,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마이너 계약 임박...빅리그 서는 그날까지 포기는 없다

 

-원소속팀 디트로이트와 재계약 임박

-LG 복귀 대신 험난한 도전 선택

-2년간 메이저 콜업 실패에도 꺾이지 않은 꿈

 

 

[더게이트]

 

'도전자' 고우석이 원소속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 도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소속 구단 스카우트는 24일(한국시간) 더게이트와 통화에서 "고우석이 최근 디트로이트와 마이너리그 계약에 근접한 상태다. 조만간 공식 발표가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 메이저리그 소식에 정통한 또 다른 관계자도 "고우석이 디트로이트를 떠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로써 고우석의 미국 무대 세 번째 시즌이 확정됐다.

 

 

샌디에이고→마이애미→디트로이트, 3개 팀 거치면서 밟지 못한 빅리그 문턱

 

고우석은 2023년 LG 트윈스 통합 우승 뒤 포스팅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2년 보장 450만 달러, 옵션 포함 최대 940만 달러(약 139억원)에 계약했다. 리그 정상급 마무리의 빅리그 도전이었다.

 

그러나 개막전 로스터에서 제외되면서 어려움이 시작됐다. 시범경기에서 강한 인상을 심어주지 못했고 시즌 초반 험난한 적응기를 겪었다. 5월에는 루이스 아라에즈 트레이드의 조각으로 마이애미 말린스로 이적했다.

 

마이애미에서도 기회는 돌아오지 않았다. 트리플A에서 평균자책 1.80으로 호투했지만 5월 30일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됐다. 웨이버를 통과한 뒤에도 타 팀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7월에는 더블A로 강등됐다. 체중 감량이 구위 저하로 이어지면서 부진이 길어졌다. 결국 44경기 52.1이닝 4승 3패, 평균자책 6.54의 아쉬운 성적으로 첫 시즌을 마감했다.

 

올해도 시련은 계속됐다. 2월 스프링 트레이닝 기간 오른손 검지 골절 부상을 당했다. 웨이트 트레이닝 도중 손가락에 불편함을 느꼈고, 라이브 피칭 때 그립을 바꾸면서 상태가 악화됐다. 시범경기 출전과 개막 로스터 합류는 무산됐다.

 

5월에야 루키리그에서 복귀한 고우석은 차례로 승격하며 6월 트리플A까지 올라왔다. 스플리터를 새로 장착하며 5경기에서 평균자책 1.59를 기록했다. 그러나 6월 17일 갑자기 마이애미에서 방출당하면서 또 한 번 위기를 맞았다.

 

고우석은 국내 복귀 대신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이후 톨레도 머드헨스에서 뛰며 메이저리그 콜업을 노렸지만 기회는 오지 않았다. 2025년 시즌 고우석은 32경기에 나와 42.1이닝을 던지며 2승 1패, 평균자책 4.46을 기록했다. 전년도보다 다소 나은 성적에도 빅리그를 밟지 못했고 시즌 뒤 마이너 FA가 됐다.

 
 
따뜻한 귀향 대신 험난한 도전 택했다
 
올겨울은 고우석에게 갈림길이었다. 한국으로 돌아오면 편한 환경에서 고액 연봉을 받으며 야구를 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고우석은 미국 도전을 이어가는 쪽을 선택했다. 미국 잔류를 최우선 순위로, 차선을 일본야구 도전으로 두고 새 팀을 찾은 결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다시 손을 잡게 됐다.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디트로이트는 최근 2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돌풍의 팀이다. 오랜 부진을 딛고 가을야구 무대에 오르면서 강팀의 길로 가고 있다. AJ 힌치 감독은 특유의 '피칭 카오스' 전략으로 다양한 불펜 투수를 골고루 활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고우석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고우석의 도전에 부정적 시선을 보내는 사람들도 있다. 빅리그는커녕 마이너리그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는 비판, 그만하고 한국에나 오라는 조롱도 있다. 그러나 고우석은 이에 굴하지 않았다. 부상과 여러 불운도 겹쳤지만 이를 핑계삼기보다는 묵묵히 도전하는 길을 택했다.
 
2026년은 고우석의 미국 도전 3년차 시즌이다. 어쩌면 마지막 기회일 수도 있다. 메이저리그 마운드를 밟는 그 순간까지 고우석의 도전은 계속된다.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스포츠

"일본 아시아 최강 맞다" 0-3 대참사 후 인정...2살 어린데 난공불락, 日 압도적 우승 후보

M
관리자
조회수 1002
추천 0
2026.01.12
"일본 아시아 최강 맞다" 0-3 대참사 후 인정...2살 어린데 난공불락, 日 압도적 우승 후보
스포츠

'대충격' 중국 13세 여자 체조 유망주, 4층에서 추락 사건… 코치에 협박 폭행 당했다, 소녀 비극에 中 부글부글

M
관리자
조회수 661
추천 0
2026.01.12
'대충격' 중국 13세 여자 체조 유망주, 4층에서 추락 사건… 코치에 협박 폭행 당했다, 소녀 비극에 中 부글부글
스포츠

KIA 당황 혹은 황당, 구단 뿌리치고 은퇴했는데 157㎞ 던지다니… 미국에서 뛰고 싶은 걸까

M
관리자
조회수 297
추천 0
2026.01.12
KIA 당황 혹은 황당, 구단 뿌리치고 은퇴했는데 157㎞ 던지다니… 미국에서 뛰고 싶은 걸까
스포츠

'한국, 중국에 0-2로 지고 혼났지?' 中 황금 세대 무섭다 무서워…호주 1-0 꺾고 조 선두로 점프→한국과 8강 격돌 가능성

M
관리자
조회수 998
추천 0
2026.01.12
'한국, 중국에 0-2로 지고 혼났지?' 中 황금 세대 무섭다 무서워…호주 1-0 꺾고 조 선두로 점프→한국과 8강 격돌 가능성
스포츠

"중국서 돈 많이 벌어"...'679억 잘 먹고 갑니다~' 中서 7개월 만에 먹튀한 테베스, 상하이 이적 이유 밝혀 "60명 달하는 가족 돕고 있다"

M
관리자
조회수 456
추천 0
2026.01.12
"중국서 돈 많이 벌어"...'679억 잘 먹고 갑니다~' 中서 7개월 만에 먹튀한 테베스, 상하이 이적 이유 밝혀 "60명 달하는 가족 돕고 있다"
스포츠

'충격' 노시환, 공항서 갑자기 병무청 부름 받아→'사이판 行' 비행기 놓칠 뻔했다…"혼자 외롭게 갈 뻔"

M
관리자
조회수 497
추천 0
2026.01.11
'충격' 노시환, 공항서 갑자기 병무청 부름 받아→'사이판 行' 비행기 놓칠 뻔했다…"혼자 외롭게 갈 뻔"
스포츠

"한국에 질 줄 몰랐다!" 눈물 펑펑!…이소희-백하나, 中 세계 1위 류성수-탄닝과 '결승 리턴매치' 확정 [말레이 오픈]

M
관리자
조회수 1003
추천 0
2026.01.11
"한국에 질 줄 몰랐다!" 눈물 펑펑!…이소희-백하나, 中 세계 1위 류성수-탄닝과 '결승 리턴매치' 확정 [말레이 오픈]
스포츠

[속보] 안세영에 충격적으로 무너졌다!…AN, 왕즈이 맞아 또 뒤집기 쇼! 1:6→17:11→21:15 미쳤다→안세영 우승 성큼 (1게임 종료)

M
관리자
조회수 1002
추천 0
2026.01.11
[속보] 안세영에 충격적으로 무너졌다!…AN, 왕즈이 맞아 또 뒤집기 쇼! 1:6→17:11→21:15 미쳤다→안세영 우승 성큼 (1게임 종료)
스포츠

'충격' 25세 은퇴선언 KIA '154㎞' 파이어볼러→전격 은퇴 번복하고 현역 복귀하나, 美 트레이닝 센터서 강속구 폭발!

M
관리자
조회수 448
추천 0
2026.01.11
'충격' 25세 은퇴선언 KIA '154㎞' 파이어볼러→전격 은퇴 번복하고 현역 복귀하나, 美 트레이닝 센터서 강속구 폭발!
스포츠

골골골골골골골골! 日 축구, 충격과 공포! U-21 출전했는데…U-23 아시안컵 2연승+조기 1위 확정→8골 무실점 누가 막나? [U-23 아시안컵 리뷰]

M
관리자
조회수 802
추천 0
2026.01.11
골골골골골골골골! 日 축구, 충격과 공포! U-21 출전했는데…U-23 아시안컵 2연승+조기 1위 확정→8골 무실점 누가 막나? [U-23 아시안컵 리뷰]
스포츠

[U-23 아시안컵]우즈벡-이란 비겼다! 이민성호 '죽음의 조' 2점차 대혼란→韓 아슬아슬 1위…방심은 금물

M
관리자
조회수 1018
추천 0
2026.01.11
[U-23 아시안컵]우즈벡-이란 비겼다! 이민성호 '죽음의 조' 2점차 대혼란→韓 아슬아슬 1위…방심은 금물
스포츠

충격 또 충격! 日 배드민턴 22개팀 싹 다 무너졌다! '충격적인 전멸'…한국 막히고 부상에 쓰러져→말레이 오픈 결승행 '0명'

M
관리자
조회수 368
추천 0
2026.01.11
충격 또 충격! 日 배드민턴 22개팀 싹 다 무너졌다! '충격적인 전멸'…한국 막히고 부상에 쓰러져→말레이 오픈 결승행 '0명'
스포츠

"김영우도 위험하다" 10순위 대박 루키 성공 예감에 염경엽 홀로 '반대' 외쳤다, 우승 사령탑 '왜' 신중했나

M
관리자
조회수 408
추천 0
2026.01.11
"김영우도 위험하다" 10순위 대박 루키 성공 예감에 염경엽 홀로 '반대' 외쳤다, 우승 사령탑 '왜' 신중했나
스포츠

‘충격의 156km’ KIA 26세 비운의 1라운더, 은퇴 번복하나요…美에서 깜짝 등장, 야구공 놓지 않았다

M
관리자
조회수 340
추천 0
2026.01.11
‘충격의 156km’ KIA 26세 비운의 1라운더, 은퇴 번복하나요…美에서 깜짝 등장, 야구공 놓지 않았다
스포츠

안세영 '여제의 품격'...'14승 14패' 중국 선수 기권에 "얼른 회복하길"

M
관리자
조회수 915
추천 0
2026.01.11
안세영 '여제의 품격'...'14승 14패' 중국 선수 기권에 "얼른 회복하길"
53 54 55 56 57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