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스포츠

"만장일치 유죄 판결" 푸이그 감옥 간다, 선수 생활 끝…징역 최대 20년 "압도적 증거 있어"

M
관리자
2026.02.07 추천 0 조회수 191 댓글 0

"만장일치 유죄 판결" 푸이그 감옥 간다, 선수 생활 끝…징역 최대 20년 "압도적 증거 있어"

 

 

[스포티비뉴스=박승환 기자] '악동' 야시엘 푸이그가 재판에서 '만장일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자칫 감옥에서 징역 20년까지 살 수도 있을 전망이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7일(이하 한국시간) "전 LA 다저스 스타 야시엘 푸이그가 사법 방해와 수사 당국에 대한 허위 진술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으며, 연방 당국과의 자발적 인터뷰에서 비롯된 수년간의 법적 공방이 일단락됐다"고 전했다.

 

푸이그는 지난 2019년 불법 도박 사이트에서 899건의 베팅을 한 의혹을 받았다. 2022년 푸이그는 웨인 닉스가 운영한 도박 사이트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고 진술했는데, 수사 당국은 푸이그가 허위 진술을 하고 있다는 것으로 판단해 그를 기소했다. 이에 푸이그는 최초 백기를 들었다.

 

기소 직후 푸이그는 모든 혐의를 인정, 벌금 5만 5000달러(약 8060만원)을 내기로 했다. 유죄를 인정하고 벌금을 내는 대가로 실형을 살지 않는 쪽을 택했던 것이다. 그런데 며칠 지나지 않아, 푸이그가 입장을 번복했다. 푸이그는 "나는 저지르지도 않은 범죄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기로 한 선택을 해서는 안 됐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이에 푸이그가 최근 재판을 받게 됐다. 푸이그의 혐의는 총 세 가지. 사법 방해 혐의와 2019년 실제 불법 도박 사이트를 통해 베팅을 했는지, 이후 수사 당국에 허위 진술을 했는지 여부였다. 지난달 23일 '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푸이그가 '테니스 슈퍼스타' 세레나 윌리엄스와 노박 조코비치에 경기에 베팅을 했다는 꽤 구체적인 증언들이 나왔다.

 

 

 

푸이그가 유죄를 선고 받을 경우 사법 방해는 최대 10년, 불법 도박과 허위 진술은 각각 5년형으로, 최대 징역 20년에 처해질 위기에 놓였다. 그리고 7일 재판 결과가 나왔다.

 

'디 애슬레틱'은 "푸이그는 최대 15년의 연방 교도소형에 처해질 수 있지만, 실제 선고는 이보다 훨씬 가벼워질 가능성도 있다. 배심원단은 이틀 가까운 심의 끝에 만장일치로 유죄 평결에 도달했다"며 "재판은 총 12일간 진행됐으며, 캘리포니아 중부지방법원 퍼스트 스트리트 연방 법원에서 12명 이상의 증인이 증언대에 섰다"고 설명했다.

 

유죄 판결을 받았지만, 형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디 애슬레틱'에 의하면 푸이그의 선고 공판은 오는 5월 27일. "검찰은 푸이그에게 얼마나 많은 실형을 구형할지에 대해서는 언급을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디 애슬레틱'은 "이번 사건에서 다뤄진 증언과 증거의 상당 부분은 푸이그가 가담했다고 인정한 광범위한 불법 도박 조직과 관련돼 있었지만, 핵심 쟁점은 그가 수사관들의 질문에 정직하게 답했는지 여부였다"며 "문제가 된 인터뷰는 영상이나, 음성으로 녹음되지 않았고, 푸이그는 참석이나 답변을 강제받지도 않았다. 당시 그는 수사의 대상도 아니었으며, 검찰 역시 불법 도박 조직을 통해 베팅하는 행위 자체는 연방 범죄가 아니라는 점을 인정했다"고 전했다.

 

 

"한 배심원은 재판 종료 후 변호인들에게 '진실의 일부를 누락한 점'이 유죄 평결로 이어졌다고 하며, 2022년 푸이그가 인터뷰 당시 고의로 사실을 숨기고 있다는 점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다는 압도적인 증거가 있었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푸이그는 지난 2013년 2013년 LA 다저스에서 데뷔해 신시내티 레즈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현 가디언스)에서 7시즌 동안 861경기에 출전해 834안타 132홈런 415타점 441득점 타율 0.277 OPS 0.823을 기록,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에서도 2시즌 동안 뛰었으나, 지난해 극심한 부진 끝에 짐을 싸게 됐다. 그리고 이번 재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음에 따라 선수 생활은 완전히 끝이 난 것으로 보인다.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스포츠

거액 들여 단독 중계하더니...JTBC, 최가온 금메달 순간 ‘패싱’ 논란

N
M
관리자
조회수 111
추천 0
2026.02.13
거액 들여 단독 중계하더니...JTBC, 최가온 금메달 순간 ‘패싱’ 논란
스포츠

롯데 자이언츠, 대만 도박장서 ‘성추행’ 의혹 포착

N
M
관리자
조회수 108
추천 0
2026.02.13
롯데 자이언츠, 대만 도박장서 ‘성추행’ 의혹 포착
스포츠

중국 14-0, 12-0, 8-0, 7-0 "일본도 이길 수 있다"…'사상 최강' 中, U-17 아시안컵 조편성에 환호 → 대체 무슨 일?

N
M
관리자
조회수 103
추천 0
2026.02.13
중국 14-0, 12-0, 8-0, 7-0 "일본도 이길 수 있다"…'사상 최강' 中, U-17 아시안컵 조편성에 환호 → 대체 무슨 일?
스포츠

노시환, 지금 사인하면 계약금 0원 vs FA 땐 60억 일시불...나라면?

N
M
관리자
조회수 105
추천 0
2026.02.13
노시환, 지금 사인하면 계약금 0원 vs FA 땐 60억 일시불...나라면?
스포츠

'추모 헬멧' 안 됩니다' IOC 출전 자격 박탈→정치적 메시지 판단...우크라 정부는 '훈장 수여'

N
M
관리자
조회수 103
추천 0
2026.02.13
'추모 헬멧' 안 됩니다' IOC 출전 자격 박탈→정치적 메시지 판단...우크라 정부는 '훈장 수여'
스포츠

"손흥민 토트넘 돌아갈 걸!" SON 대형사고 터졌다!…MLS 사상 최대 개막전 D-10, 메시 부상 공식발표→7만7500석 어떻게 채우나 [오피셜]

N
M
관리자
조회수 112
추천 0
2026.02.13
"손흥민 토트넘 돌아갈 걸!" SON 대형사고 터졌다!…MLS 사상 최대 개막전 D-10, 메시 부상 공식발표→7만7500석 어떻게 채우나 [오피셜]
스포츠

"차준환 메달 강탈 당했어!"…'편파판정 주장' 봇물 터지는데→"하얼빈 기적 다시 쓴다" 프리스케이팅 집중 [2026 밀라노]

N
M
관리자
조회수 109
추천 0
2026.02.13
"차준환 메달 강탈 당했어!"…'편파판정 주장' 봇물 터지는데→"하얼빈 기적 다시 쓴다" 프리스케이팅 집중 [2026 밀라노]
스포츠

"수술비 7000만원 내가 낸다"... 최가온 金 뒤엔 롯데 신동빈 회장 있었다 [2026 밀라노]

N
M
관리자
조회수 107
추천 0
2026.02.13
"수술비 7000만원 내가 낸다"... 최가온 金 뒤엔 롯데 신동빈 회장 있었다 [2026 밀라노]
스포츠

'괘씸이' 원클럽맨 20억 KIA行, 왜 한화는 걱정 없나…'97kg까지 찌웠다' 3년차 좌완 일낸다 "공격적으로 간다"

N
M
관리자
조회수 105
추천 0
2026.02.13
'괘씸이' 원클럽맨 20억 KIA行, 왜 한화는 걱정 없나…'97kg까지 찌웠다' 3년차 좌완 일낸다 "공격적으로 간다"
스포츠

최가온이 만든 눈물의 금메달 서사, 아버지 "하늘을 날 거 같다" [2026 밀라노]

N
M
관리자
조회수 109
추천 0
2026.02.13
최가온이 만든 눈물의 금메달 서사, 아버지 "하늘을 날 거 같다" [2026 밀라노]
스포츠

"어떻게 저 다리로" 금메달 대관식서도 '절뚝절뚝', 전 세계의 탄식 '이건 기적이야'…'천재소녀' 최가온 "올림픽 아니었으면 포기했을 것"

N
M
관리자
조회수 106
추천 0
2026.02.13
"어떻게 저 다리로" 금메달 대관식서도 '절뚝절뚝', 전 세계의 탄식 '이건 기적이야'…'천재소녀' 최가온 "올림픽 아니었으면 포기했을 것"
스포츠

이래서 42살에 국대 뽑혔구나, 25억 홀드왕 명품 강연→신예들 감탄 연발 “사소한 선택 하나가 야구인생 끝낸다”

N
M
관리자
조회수 102
추천 0
2026.02.13
이래서 42살에 국대 뽑혔구나, 25억 홀드왕 명품 강연→신예들 감탄 연발 “사소한 선택 하나가 야구인생 끝낸다”
스포츠

"술·여자·돈 조심해,인생 끝난다"…'42세 홀드왕', 유망주에게 전한 뼛속 깊은 조언

N
M
관리자
조회수 104
추천 0
2026.02.13
"술·여자·돈 조심해,인생 끝난다"…'42세 홀드왕', 유망주에게 전한 뼛속 깊은 조언
스포츠

"일본의 김연아 사라졌다" 日 의문 폭발…해설위원 9년째 거부 "밀라노 올림픽도 자취 감춰"→자국 피겨계와 '거리두기' 이유 있다

N
M
관리자
조회수 111
추천 0
2026.02.13
"일본의 김연아 사라졌다" 日 의문 폭발…해설위원 9년째 거부 "밀라노 올림픽도 자취 감춰"→자국 피겨계와 '거리두기' 이유 있다
스포츠

'반칙왕' 황대헌, 쇼트트랙 1000m 준결승서 '또' 실격...임종언은 빙상 첫 메달 [2026동계올림픽]

N
M
관리자
조회수 107
추천 0
2026.02.13
'반칙왕' 황대헌, 쇼트트랙 1000m 준결승서 '또' 실격...임종언은 빙상 첫 메달 [2026동계올림픽]
1 2 3 4 5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