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해설' 이대형이 본 한화, 올해 어떨까 "작년과 정반대…타선은 강력, 투수들 활약이 관건"
'명품 해설' 이대형이 본 한화, 올해 어떨까 "작년과 정반대…타선은 강력, 투수들 활약이 관건"


[스포티비뉴스=오키나와(일본), 최원영 기자] 독수리 군단이 뜬다.
한화 이글스는 지난해 7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정규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직행했고,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기록했다. 올해는 어떨까. 족집게 해설로 유명한 이대형 SPOTV 해설위원이 한화의 2026시즌을 내다봤다.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만난 이대형 위원은 "한화의 올 시즌 전망을 한 줄로 정리하자면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꿔야 한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지난 시즌과는 반대로 마운드의 안정감이 필요하다"며 운을 띄웠다.
이 위원은 "지난해 한화와 올해 한화는 정반대다. 지난 시즌엔 공격력이 약하고 투수력이 강했다. 코디 폰세, 라이언 와이스 두 외국인 선수가 다 했다"며 "반대로 올 시즌 한화는 타격에 있어서는 어느 팀에도 밀리지 않을 듯하다. 확정은 아니지만 신인 오재원이 1번 중견수로 들어가 주고 문현빈, 노시환, 강백호, 요나단 페라자 등으로 이어진다면 타선이 너무 좋다. 9번에서 심우준까지 잘해주면 라인업에 빈틈이 안 보일 것 같다"고 점쳤다.
이어 "늘 한화 전력을 분석할 때 타선의 짜임새가 아쉽다거나 공격력이 약하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최근 몇 년을 통틀어 처음으로 한화의 라인업이 밀리지 않는 듯하다. 물론 물음표인 자리도 있지만 잘 메운다면 파워와 스피드를 모두 갖춰 완벽할 것 같다.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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