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황하나 구속에 선 그었다…“내가 말한 것만 믿어달라”
박유천, 황하나 구속에 선 그었다…“내가 말한 것만 믿어달라”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최근 불거진 루머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박유천은 22일 자신의 SNS에 일본어로 “생각해본 적도, 말한 적도 없는 소문이 너무 많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오늘 처음 듣는 이야기들이라 충격적이었다”며 “내가 직접 말한 것만 믿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같은 글은 전 약혼자였던 황하나가 최근 또 다른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소식이 전해진 이후 공개돼 주목을 받았다. 황하나의 진술 과정에서 일부 연예인들의 이름이 언급됐다는 주장이 나오며, 온라인상에서는 각종 추측이 이어진 바 있다.
박유천은 2019년 황하나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그는 기자회견을 열고 결백을 주장하며 “마약을 했다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밝혔으나, 국과수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오며 혐의가 인정됐다.
이후 은퇴를 선언했던 박유천은 이를 번복하고 해외를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왔다. 일본과 태국 등지에서 팬미팅과 공연을 진행했으나, 국내에서는 전속계약 분쟁과 고액·상습 체납 논란 등이 이어지며 활동이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최근에는 전 소속사와의 손해배상 소송이 합의로 마무리됐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다만 박유천은 그간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추측에 대해 별도의 해명을 하지 않아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이번 SNS 글을 두고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해석과 반응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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