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스포츠

'야구계 충격 비보' LAD 우승 멤버 사망 '향년 34세', 로버츠 감독 추모 '너무 이른 나이에...' MLB 슬픔에 빠지다

M
관리자
2026.02.08 추천 0 조회수 268 댓글 0

'야구계 충격 비보' LAD 우승 멤버 사망 '향년 34세', 로버츠 감독 추모 '너무 이른 나이에...' MLB 슬픔에 빠지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세 차례 월드시리즈 우승을 경험한 테런스 고어가 하늘나라로 떠났다. 향년 34세.

 

MLB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8일(한국 시각) "고어의 아내 브리트니가 현지 시각으로 7일 밤, 그의 남편 고어가 통상적인 수술을 받았다가,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했다는 소식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4년 캔자스시티 로열스에서 빅리그 무대에 데뷔한 고어는 빅리그 통산 112경기에 출전했다. 그는 누구보다 발이 빠른 스페셜리스트였다. 그의 첫 안타는 데뷔 후 5번째 시즌이었던 2018년이 돼서야 나왔다. 빅리그 개인 통산 안타는 단 16개에 불과했지만, 이보다 훨씬 많은 43개(9실패)의 도루를 마크하며 팀에 결정적인 승리를 안겨준 적이 많았다. 1타점, 33득점. 통산 타율은 0.216. 통산 OPS(출루율+장타율)는 0.580.

 

무엇보다 그는 적은 경기 출전 수에도 불구하고 많은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수집했다. 2015시즌 캔자스시티 로열스, 2020시즌 LA 다저스, 2021시즌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소속으로 총 3차례 월드시리즈 우승을 경험했다. 가을야구 무대에서는 중요한 승부처에서 대주자로 투입, 경기의 흐름을 바꾸는 역할을 해내기도 했다.

 

캔자스시티 로열스 구단은 성명을 통해 "우리는 고어를 잃었다는 소식에 깊은 슬픔에 빠져 있다"며 "그는 우리 구단 역사상 가장 사랑받는 선수 중 한 명이었다. 그의 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도 "고어는 항상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선수였다. 팀의 승리를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 정확하게 아는 선수였다"며 고어를 추모했다.

 

고어는 캔자스시티 로열스에서 계속 뛰다가 2018년 8월 시카고 컵스로 향했다. 다시 이듬해 캔자스시티에 복귀한 그는 2019시즌 7월 뉴욕 양키스로 떠났다. 이어 2020시즌에는 LA 다저스에서 활약했고, 2021시즌에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볐다. 그리고 2022시즌 뉴욕 메츠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른 뒤 현역 유니폼을 벗었다.

 

 

 

2011시즌부터 2017시즌까지 캔자스시티에서 활약했던 '절친' 에릭 호스머(37)는 "고어는 우리 모두에게 동생 같은 존재였다. 그는 대단히 빠른 발을 갖추고 있었기 때문에 9월, 그리고 플레이오프 때 로스터에 이름을 올려야만 했다. 그는 두려움이 없는 선수였다. 동료들과 잘 어울렸다"며 고인을 떠올렸다. 이어 "모두 고어가 도루를 시도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는 도루를 성공시켰다"고 더했다.

 

MLB.com은 "고어의 활기찬 성격으로 인해 팬들뿐만 아니라, 팀 동료들도 그를 좋아했다. 어떤 클럽하우스에 들어가더라도 사람들은 그에게 매력을 느꼈다. 그리고 우승의 기운이 항상 그를 따르는 듯했다"고 전했다.

 

데이턴 무어 전 캔자스시티 단장은 "대부분의 사람이 고어를 단순한 대주자 전문 요원으로 생각했다. 그랬기에 고어는 좀 더 노력했다. 타자와 외야수로서 발전하면서 자부심을 가졌다. 사실 매 경기 단순하게 빠른 발만 유지하면서, 주루 스페셜리스트로서 안주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고어는 그러지 않았다. 모든 측면에서 노력했다. 그것이 내가 그를 존경하는 이유 중 하나다. 정말 열심히 임했고, 은퇴 후에도 계속 그랬다"며 치켜세웠다.

 

고어의 유가족으로는 아내 브리트니와 세 자녀가 있다. 가족은 미국 플로리다주 파나마시티에 살고 있으며, 고어는 아들의 야구팀 코치이자 트레이너로 일하고 있었다.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스포츠

‘2이닝 18실점 대참사’ 한화, ‘작년 日 꼴찌’ 지바롯데에 0-18 대패…신인 오재원, 4G 연속 안타 [오키나와 리뷰]

M
관리자
조회수 153
추천 0
2026.02.22
‘2이닝 18실점 대참사’ 한화, ‘작년 日 꼴찌’ 지바롯데에 0-18 대패…신인 오재원, 4G 연속 안타 [오키나와 리뷰]
스포츠

韓 축구 대형 사건! "공식 절차 밟을 것" 이한범, 튀르키예 무대 입성→김민재 계보 잇는다…"이적료 30억 수준"

M
관리자
조회수 134
추천 0
2026.02.22
韓 축구 대형 사건! "공식 절차 밟을 것" 이한범, 튀르키예 무대 입성→김민재 계보 잇는다…"이적료 30억 수준"
스포츠

美는 갸웃, KIA는 29억 최고 대우 안겼다…"KBO 뛰기 어렵지만, 그만큼 영광 따른다"

M
관리자
조회수 129
추천 0
2026.02.22
美는 갸웃, KIA는 29억 최고 대우 안겼다…"KBO 뛰기 어렵지만, 그만큼 영광 따른다"
스포츠

[오피셜] '한국 국적 재취득' 일말에 종료, 린샤오쥔 "중국에 감사…다시 올림픽 뛸 수 있게 해준 영광, 평생 잊지 않을 것"

M
관리자
조회수 150
추천 0
2026.02.22
[오피셜] '한국 국적 재취득' 일말에 종료, 린샤오쥔 "중국에 감사…다시 올림픽 뛸 수 있게 해준 영광, 평생 잊지 않을 것"
스포츠

'충격 비보' 실종 후, 끝내 숲속에서 숨진 채로 발견...은퇴한 축구선수, 안타까운 소식에 전 소속팀 애도 물결

M
관리자
조회수 139
추천 0
2026.02.22
'충격 비보' 실종 후, 끝내 숲속에서 숨진 채로 발견...은퇴한 축구선수, 안타까운 소식에 전 소속팀 애도 물결
스포츠

"한국은 반드시 탈락시켜야" 中 망언+반칙왕도 이제는 인정…"韓 여자 쇼트트랙 배워야 한다"

M
관리자
조회수 155
추천 0
2026.02.22
"한국은 반드시 탈락시켜야" 中 망언+반칙왕도 이제는 인정…"韓 여자 쇼트트랙 배워야 한다"
스포츠

일본 폭싹 망했습니다...최민정도, 김길리도 없다→충격적인 결승 '0명', 한숨 나오는 성적 "슈퍼스타 없어서"

M
관리자
조회수 164
추천 0
2026.02.22
일본 폭싹 망했습니다...최민정도, 김길리도 없다→충격적인 결승 '0명', 한숨 나오는 성적 "슈퍼스타 없어서"
스포츠

"사실 지금 생리 중, 이런 의상 입는 것 힘들어"...美 피겨 금메달리스트의 고충

M
관리자
조회수 149
추천 0
2026.02.22
"사실 지금 생리 중, 이런 의상 입는 것 힘들어"...美 피겨 금메달리스트의 고충
연예

최준희 11세 연상 예비신랑 정체는 ‘오토바이 사고·주거침입 신고’ 그 인물?

M
관리자
조회수 126
추천 0
2026.02.22
최준희 11세 연상 예비신랑 정체는 ‘오토바이 사고·주거침입 신고’ 그 인물?
연예

'탈세 논란' 김선호는 반납했는데…김준수, 법인카드 안 받았다 "월급 안 받는 대표" ('전참시')[종합]

M
관리자
조회수 100
추천 0
2026.02.22
'탈세 논란' 김선호는 반납했는데…김준수, 법인카드 안 받았다 "월급 안 받는 대표" ('전참시')[종합]
연예

'반올림' 故 성인규, 흉선암 투병 중 24세로 사망..오늘(22일) 13주기

M
관리자
조회수 117
추천 0
2026.02.22
'반올림' 故 성인규, 흉선암 투병 중 24세로 사망..오늘(22일) 13주기
연예

이준 "내 허락 없이 반려견 안락사"…수의사 멱살 잡은 과거에 유선호 '당황' (워크맨)

M
관리자
조회수 115
추천 0
2026.02.22
이준 "내 허락 없이 반려견 안락사"…수의사 멱살 잡은 과거에 유선호 '당황' (워크맨)
연예

'58세' 김광규, 6살 연하 돌싱 유명인과 핑크빛♥…"너무 예뻐, 여전히 떨려" ('데이앤나잇')[종합]

M
관리자
조회수 112
추천 0
2026.02.22
'58세' 김광규, 6살 연하 돌싱 유명인과 핑크빛♥…"너무 예뻐, 여전히 떨려" ('데이앤나잇')[종합]
연예

박나래, 결국 막걸리 제조 그만뒀다 "일상 취미였는데..외출 NO"[스타이슈]

M
관리자
조회수 136
추천 0
2026.02.22
박나래, 결국 막걸리 제조 그만뒀다 "일상 취미였는데..외출 NO"[스타이슈]
연예

정준하, 공금 횡령 의혹 불거졌다…경찰서 입건 추진, "죗값 받아야" ('놀뭐')[종합]

M
관리자
조회수 102
추천 0
2026.02.22
정준하, 공금 횡령 의혹 불거졌다…경찰서 입건 추진, "죗값 받아야" ('놀뭐')[종합]
13 14 15 16 17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