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삼성 가을야구 앞두고 나홀로 미국행→삼성 맹비난하고 ML 복귀하더니... 무실점 역투에 'ERA 9.00'
'충격' 삼성 가을야구 앞두고 나홀로 미국행→삼성 맹비난하고 ML 복귀하더니... 무실점 역투에 'ERA 9.00'


과거 삼성 라이온즈에서 활약하다가 하필 가을야구를 앞두고 부상 이유와 함께 미국으로 떠난 코너 시볼드(29·토론토 블루제이스). 그가 시범경기에서 1이닝을 무실점으로 책임졌다. 단, 여전히 올해 시범경기 평균자책점은 9.00으로 높은 편이다.
시볼드는 11일(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에 위치한 TD 볼파크에서 펼쳐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2026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9회 팀의 7번째 투수로 구원 등판, 1이닝 1볼넷 2탈삼진 무실점 역투를 펼쳤다.
시볼드는 팀이 7-0으로 앞선 9회초 마운드에 올랐다. 시볼드는 마운드에 오르자마자 선두타자 에릭 하트먼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어 후속 하이르 카마고에게 볼넷을 내준 시볼드. 하지만 콜비 존스를 헛스윙 삼진 처리한 뒤 조던 그로샨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날 경기를 마친 시볼드의 올 시즌 시범경기 성적은 4경기에 등판해 승패 없이 1세이브, 평균자책점 9.00이 됐다. 총 4이닝 동안 5피안타(1피홈런) 4실점(4자책) 3몸에 맞는 볼 3볼넷 9탈삼진, 피안타율 0.294,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2.00의 세부 성적을 기록 중이다.


시볼드는 KBO 리그에서 코너라는 이름으로 활약한 외국인 투수다. 2024시즌을 앞두고 삼성에 합류, 에이스로 활약했다. 그리고 그해 28경기에 등판해 11승 6패 평균자책점 3.43을 마크했다. 총 160이닝 동안 135피안타(21피홈런) 40볼넷 158탈삼진 67실점(61자책) WHIP 1.09, 피안타율 0.226의 성적을 거뒀다.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 이하) 투구는 13차례 해냈다. 완봉승도 한 차례 있었다. 특히 2024시즌 후반기 10경기에서 5승 1패 평균자책점 2.76으로 맹활약하며 가을야구에 대한 삼성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코너는 그해 9월 11일 대전 한화전을 끝으로 더 이상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오른쪽 견갑골 부상을 당했다는 게 그 이유였다. 공교롭게도 160이닝을 딱 채운 뒤 스스로 등판을 멈추며 오해를 사기도 했다. 결국 팀이 가을야구를 치르는 중요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홀연히 혼자 미국으로 떠났다. 결국 삼성은 외국인 에이스 1명이 빠진 채로 시리즈에 임했고, 준우승에 그쳤다. 설상가상, 시즌이 끝난 뒤에는 삼성의 트레이닝 파트에 관한 저격성 비난 글까지 남기며 씁쓸한 뒷맛을 전하기도 했다.
시볼드는 지난해 탬파베이 레이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으며 미국 무대로 돌아왔다. 5월에는 빅리그 마운드를 밟았지만, 이내 방출 통보를 받았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이적했다. 시즌 종료 후 다시 프리에이전트(FA) 신분이 된 시볼드는 올 시즌을 앞두고 류현진(38·한화 이글스)의 전 소속팀으로 국내 팬들에게 친숙한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갔다. 계속해서 시범경기에서 출장 기회를 받고 있는 가운데, 과연 시볼드가 다시 빅리그 마운드를 밟을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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