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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사망’ 故 김창민 가해자 정체, 조폭도 입 열어 “소속 아냐”…불구속→국민 납득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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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6.04.07 추천 0 조회수 91 댓글 0

‘폭행 사망’ 故 김창민 가해자 정체, 조폭도 입 열어 “소속 아냐”…불구속→국민 납득 필요

 

 

[뉴스엔 이슬기 기자] '사건반장'이 최근 폭행 사건으로 인해 사망한 故 김창민 감독의 수사 상황을 조명했다.

 

4월 6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故 김창민 감독의 폭행 가해자의 정체, 수사 상황, 음원 발매 이슈 등을 다뤘다.

 

먼저 양원보 기자는 "부실 수사 논란이 커지고 있어, 검찰이 전담 수사팀을 꾸리고 재수사에 나섰다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박상희 심리학 교수는 "지난해 10월 20일 새벽에 발달장애 아들과 함께 24시 식당에 가서 밥을 먹은 김창민 감독이 보시다시피 저렇게 남성 두 명한테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했고 쓰러졌죠. 1시간만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뇌사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장기 기증을 해서 4명에게 생명을 주고 세상을 떠나셨죠"라고 상황을 다시 정리했다.

 

박 교수는 "당초에 경찰은 가해자를 한 명만 특정했지만, 유족이 직접 CCTV 영상과 목격자 진술을 확보해서 검찰에 제출을 했고 검찰의 보완 수사 요구 끝에 가해자 2명이 상해치소로 불구속 송치가 됐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검사 3명과 수사관 5명이 전담 수사팀을 편성했고요. 과학 수사 기법과 의학적 전문성을 반영하겠다. 신속하고 엄정하게 보완 수사를 하겠다라고 검찰이 밝혔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양 기자는 "첨언을 조금 드리자면 유족들은 초동 수사를 정말 엉망으로 한 경찰 그리고 또 영장을 기각했던 그 법원 이렇게 두 곳에 많은 좀 아쉬움을 갖고 계신다고 하더라"라며 "이 가해자들 지금 불구속 상태로 그 동네를 자유롭게 활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수사가 엉망진창이 되다 보면 말이죠. 손 변호사님 결국 흔히 말해서 네티즌 수사대가 등장하지 않습니까?"라고 물었다.

 
 
손수호 변호사는 "실제로 지금 이 사안의 경우에도 가해자로 추정되는 두 남성의 사진이 온라인상 퍼지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구리시의 한 조직폭력에 조직폭력단에 소속돼 있다는 말에 제작진이 직접 확인을 해봤습니다. 그런데 약간 정확하지 않은 것 같다. 사진 속의 남자 2명 중에 1명은 이 사건과 무관하구요. 또 다른 1명은 그 자리에 있긴 했지만, 오히려 말린 사람이다. 이렇게 제작진이 확인을 했고 그리고 또 조직폭력배 의혹 관련해서도 해당 조폭 측에다가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이 유튜브를 통해 가지고 뭐라고 그랬냐면은 아 이 두 가해자 가까운 사이이기는 하지만 소속되어 있지는 않다라는 말을 했습니다"라고 알려 눈길을 잡았다.
 
누리꾼들의 분노를 불러온 건 가해자 측의 음원 발매 의혹이었다. 양 기자는 "가해자 중 한 명이 힙합 앨범을 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라고 상황을 전했고, 방송에는 가해자 일행인 동석자가 "앨범 낸 것은 사실이다. (가해자 쪽 말은) 언론에 떠들어도 검찰장이 수사한 내용이랑 180도 다른가 봐요. 합의도 여러 번 시도했는데 못했다. 그렇다고 얘기 들었거든요"라고 인터뷰한 내용도 전파를 탔다.
 
박지훈 변호사는 "이게 가해자 중 한 명이 지난달 17일 날 다른 사람하고 같이 힙합 앨범을 냈다고 합니다. 이게 맞다면 김 감독 사망하고 돌아가시고 넉 달 만에 음원을 발표한 거라고 봐야 되거든요"라며 가사도 충격적이라고 전했다. 그는 "논란이 계속되니까. 음원은 유튜브에서 내렸다고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런가하면 김하은 아나운서는 "유족에 따르면 지금까지 사과는 커녕이고 연락 한 번 온 적이 없다고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한 유튜버에 따르면 가해자 중 한 명은 사건 이후에 내 주먹 아직 녹슬지 않았다. 한 대 치니까 쓰러지더라. 라면서 자랑까지 하고 다녔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여전히 불구속 상태"라고 했다.
 
손 변호사는 "경찰도 영장을 신청했고 또 청구가 되어 가지고 법원에서 두 번이나 기각된 거거든요. 사실 이런 부분들은 또 감안하고 봐야겠는데요. 그런데 여기서 또 하나 좀 짚어봐야 되는 게 있습니다. 제대로 수사를 해서 정말 구속영장이 발부될 정도로 할 일 다 정확히 한 상태인데 법원이 기각을 한 거냐 아니면 수사를 제대로 못 했거나 또는 제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에 영장이 기각된 거냐 이걸 사실 외부에서는 정확히 알 수가 없거든요. 실제로 어떤 일이 있었는지에 따라서 평가가 달라질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들고요"라고 설명했다.
 
그는 "경기북부경찰청도 구리 경찰서에 초동수사가 적정했는지에 대해서 지금 현재 확인을 하고 있다라는 입장이고요. 그리고 온라인상에서도 이 가해자들에게 엄벌을 요구하는 선언서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데, 특히나 증거가 없으면 수사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는 경우들이 있거든요. 하지만 지금 이 사건은 영상이 있습니다. 그리고 범행 당시의 장면을 거의 그대로 확인할 수 있거든요. 그렇다면 누가 언제 어떤 행위를 했는지를 알 수가 있는데, 그런데도 왜 실제 사실관계와 약간 좀 의문스러운 부합하지 않는 듯한 결과가 나왔을까? 여기에 대한 해명이 있어야 국민들이 납득을 할 것 같습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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