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1R→한화 은퇴' 수베로도 기대했던 우완, 유망주가 전학 각오하고 찾는 코치 됐다 "난 실패가 많았던 선수... 제자들 위해 공부한다" [인터뷰]
'롯데 1R→한화 은퇴' 수베로도 기대했던 우완, 유망주가 전학 각오하고 찾는 코치 됐다 "난 실패가 많았던 선수... 제자들 위해 공부한다" [인터뷰]

과거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에서 활약했던 문동욱(34)이 은퇴 후 유망주도 서로 찾는 지도자로 돌아왔다.
문동욱 코치는 광주수창초-광주동성중-광주동성고-건국대 졸업 후 2014 KBO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6순위로 롯데에 입단했던 우완 투수였다. 롯데에서는 크게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으나, 2018년 KBO 2차 드래프트를 통해 한화로 이적한 후 본격적으로 기회를 얻었다. 2019년에는 퓨처스리그 다승왕과 평균자책점 1위를 달성해 선발 자원으로서 주목받았다.
특히 한화 리빌딩 중책을 맡았던 카를로스 수베로(54) 전 감독의 기대가 컸다. 당시 수베로 감독은 5선발 후보 중 하나로 문동욱을 거론했고, 실제로 2021년 시범경기에서는 선발 기회를 얻었다. 하지만 개막 후 찾아온 부상으로 오랜 기간 재활에 매달려야 했고, 결국 그해 유니폼을 벗었다.
한동안 볼 수 없던 그를 최근 서울디자인고 운동장에서 만났다. 스타뉴스와 인터뷰에 응한 문동욱 코치는 "나는 현역 시절 실패가 많았던 투수였다. 실패하지 않기 위해 많은 걸 해봤고 은퇴 후에는 그 경험을 살리고 싶었다"라고 근황을 밝혔다.
문동욱 코치는 트레이닝 센터뿐 아니라 야구학회 등도 찾아다니며 실전과 이론 경험을 풍부하게 쌓았다. 2023년 서울디자인고에 부임해 지도자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그는 "내 제자들은 나처럼 많은 실패를 경험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지금도 공부하고 있다"라고 미소 지었다. 이어 "투수코치로서는 생체역학을 활용한 투구 메커니즘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 선수마다 체격 조건이 다르고, 같은 체격이라도 강점이 다르다. 선수에 맞는 최적의 메커니즘이 있다고 본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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